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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가장 기피하는 음식은 바로 생선요리입니다. 그 중에서도 코다리조림..

그리고 조기튀김, 고등어조림이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고등어는 요리를 잘하는

취사병이 있으면 정말 좋습니다만 나머지는 그저 내게서 아웃..


여러분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말씀하신 것을 들은적이 있을겁니다. 저 또한 이런

소리를 듣고 자랐기 때문에 말이죠 "고등어 나 꽁치 등의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어 머리 좋아진다"라고 들으신적 무조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필자도 어린 시절 가족에서 잘 알려져 있었지만, 당시는 정말 생선 자체를 그다지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가시 발라 먹는것도 귀찮고, 생선의 비린내는 날에

따라 어느정도 차이가 있어서 별룹니다. 지금은 뭐 간고등어 한마리에 한뚝배기

그냥 먹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많다고 생각 합니다만, 고등어 나 정어리 등의 등푸른 생선에는 

DHA (도코사 헥사엔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으며,이 DHA는 뇌의 영양소 역할

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유아의 두뇌와 신경 발달에 매우 중요한 

성분으로, 모유에도 포함되고 물론 분유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푸른 생선에는 또, EPA (다가 불포화 지방산)이라는 물질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PA는 혈액을 원활하게하고 동맥 경화 나 심근경색 을 예방하거나 

중성 지방 을 저하 시키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DHA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EPA는 생활 습관병이 걱정되는 성인에게있어서 

중요한 물질이라고하네요. 그리고 이 두물질은 필수 지방산이라고 체내에서 스스로

생성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식사에 의해 섭취할 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뭐 요새는

영양제도 많이 나오긴 합니다만, 날 것 그대로의 섭취가 가장 큰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 필수지방산들은 지방의 부분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철시기의 

고등어와 꽁치 정어리는, 맛있습니다만, 여러분들은 어떤 먹는 방법을 좋아하세요?

고등어 회는 있긴 하지만, 잘 접할수 없고 그나마 구이나 조림인데 저는 최근에는

조림에 빠져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필수영양소들을 섭취하는데에는 날 것 그자체로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생충이라던지 있어서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굽거나 삶거나하면 DHA와 EPA를 많이 포함하는 지방 함유량이 감소되어 버립니다.

고등어를 그릴이나 후라이팬에 구우면 지방이 다 빠져나간다고 합니다.그 안에서도

 DHA와 EPA가 많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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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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