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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코비 브라이언트를 대신하여

넥스트 코비는 누구? 라는 것이 한참 올라왔었다.


코비가 은퇴한 이 시점 가장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토론토 랩터스에 에이스인 더마 드로잔이 아닐까 싶다.

미네소타에 잭 라빈이나, 피닉스의 데빈 부커도 핫 하지만

현재의 기준에는 드로잔이 아닐까 싶다.


현재 NBA에서는 포인트 가드 전성시대 라고 말하고 있다.

그 만큼 슈퍼스타들은 다 포인트 가드 자리에서 뛰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올 시즌을 대표하는 슈팅가드로 동부에는

바로 드로잔이 있습니다. 올스타 전에도 출전했구요




출생 : 1989년 8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컴튼

 : 6'7 (201cm)

몸무게 : 221lbs (100kg)

포지션 : SG(슈팅 가드)


고등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주목받던

드로잔은 서던 대학교에 진학하게 됩니다. 그리고

1학년이 마친후 얼리로 NBA 드래프트에 진출하여


2009년 1라운드 9순위 토론토 랩터스의 지명으로

NBA에 입성하게 됩니다.


루키 시즌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칩니다. 하지만 

그 다음시즌 에이스였던 크리스 보쉬가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하였고 드로잔은 주전으로 올라오면서 

안드레아 바그나니와 함께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칩니다.




2012-2013시즌 카일로우리와 루디 게이가 랩터스에 합류

하게 되면서 어느 정도 고군 분투했지만 많은 팬들은

드로잔의 한계를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시즌, 드로잔은 로우리와 함께 토론토의 반등에

일조를 하게 됩니다. 루디 게이는 시즌 중 새크라멘토로

트레이드 되었고 드로잔은 팀의 주 공격옵션을 맡으면서

토론토를 3위까지 이끌며 생애 첫 올스타에 진출하게 됩니다.


그 후 스윙맨으로써 최고의 능력을 뽐내며 올 시즌 포함

4년 연속 평균득점 20+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올 시즌에는 평균 35.4분 평균 27.8득점 5.2개의 리바운드

3.9개의 어시스트를 뿌리며 주 공격옵션으로써 최고의

성적을 이끌며 토론토의 정규리그 3위로 마무리 합니다.


올 시즌에는 토론토 랩터스의 득점기록을 포함한 

각종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프랜차이즈 스타로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5년간 1억 39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겨주면서

프랜차이즈 스타로 특급 대우를 해줬습니다. 


드로잔의 가장 큰 약점은 3점슛과 슛 기복이라고 생각하는

데요. 경기를 보면 드로잔은 3점슛 보다 롱2를 던지는 것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3점슛 시도 갯수나 성공률은 그다지 

많이 좋지가 않습니다. 가끔씩 고구마를 먹은듯한 답답한

슛기복을 뽐내며 난사를 해버리는 것입니다.




드로잔의 강점은 다양한 공격스킬과 뛰어난 운동능력이

받쳐주기 때문에 주 득점원으로써 좋은역할을 합니다.

자유투도 잘 얻어내며 슈팅 효율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올스타와 슈퍼스타에 경계선에 있는듯한 더마 드로잔

지금 성적이라면 ALL NBA팀에 충분히 들어갈 성적인데도

불구하고 올 시즌은 괴물같은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 보입니다.


플레이 오프에서는 좋은 모습을 많이 못보여줬던 더마 드로잔

 올 시즌에는 자신의 진가를 발휘해 슈퍼스타 대열에 합류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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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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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6-2017NBA도 시즌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올시즌 역시 동부컨퍼런스에 비해

서부컨퍼런스는 1위 부터 8위까지 숨막히는 순위 경쟁입니다.


제 기준으로 가장 외모가 잘생긴 순위를 뽑자면 아마도

이 선수 J.J 레딕이 아닐까 싶은데요 올해로 NBA 13년차인

베테랑 가드입니다. 




듀크대학시절부터 외모는 이미 완성형으로 ..

멋진 외모에 뛰어난 실력까지 고루고루 갖춰있습니다.

NBA에서 백인슈팅가드가 오래 살아 남을 수 있을까

라는 의문도 있었지만 실력으로 응답하여 소문들을

누그러트렸습니다.


NBA선수들은 평균 선수생활 기간이 짧습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바글바글한데도 13년차이란건 그만큼 아직도 제 몫을 다한다는 뜻이겠죠

또한, 같은 팀에 있는 크리스 폴 선수 또 한 잘생겼습니다.






출생 : 1984년 6월 24일 만 32세 미국 테네시주 쿡빌(cookeville) 

키 : 6'4 (193cm)

몸무게 : 189lbs (86kg)

포지션 : SG(슈팅 가드)




2006년 11라운드 픽으로 올랜도 지명으로 NBA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레딕은 "나는 NBA선수 80%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나는 스타가 될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슛을 쏠뿐, 팀을 위한 플레이어가 되겠다"


올랜도에서 2013년 밀워키 벅스와 3 : 3트레이드를 통해

유니폼을 갈아입습니다. 그 후 FA를 맞아 사인 & 트레이드로 클리퍼스로 합류하게 됩니다. 이 당시 클리퍼스 구단주의

약간의 농간으로 클리퍼스에 합류하지 못할뻔 했지만

다행이도 합류하게 됩니다.


NBA에서 풀게임을 치른적은 단 한시즌 2009-2010년 시즌이 있습니다. 이 당시 시즌에는 야투율 43% 3점슛성공률 30% 자유투 90% 평균득점 9.6점을 기록했습니다.


레딕의 단점이라면 외모에 가려지는 실력? 의외로 부상빈도가 높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때가 많습니다. 클리퍼스에 와서는 관리도 받고 고효율적인 측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4-15,15-16 시즌에는 3점슛을 연속 200개 성공시켰네요


현재 NBA에서 대표적인 캐치 & 슈터의 대명사로 유명합니다. 현재 리그에는 대표적인 캐치 앤 슈터인 클레이 탐슨,오토 포터 주니어,카일 코버,트레버 아리자 등이 있지만

그의 오른손 슈팅 핸들은 깔끔해야 된다고 해야되나

제법 안정적입니다.


오프 더 무브 또한 뛰어나 요리조리 센터들의 스크린을

타고 완벽한 슈팅찬스를 만들어 메이드 시킵니다.


하루에도 수백 아닌 수천개의 슛을 연습한다던 J.J 레딕

슈팅하나만으로도 NBA에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올 시즌 클리퍼스에서 한 때 뉴욕에 카멜로 앤서니와

트레이드 루머가 돌긴했지만 잔류하였습니다.


올 시즌 다시 FA를 맞는 레딕 과연 그가 어디로 갈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남을것인가 떠날것인가

올 시즌이 끝나고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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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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