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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하면 가장 떠오르는 가드하면 떠오르는 몇 명이

있죠, 론도나 크리스 폴 하지만, 그에 못지 않는

화려한 패스와 끝내주는 패스마스터는 바로 스페인의

천재가드라 불리는 리키 루비오(Ricky Rubio) 선수 입니다.


잘생긴 얼굴 또한 한몫합니다.



출생 : 1990년 10월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 6'4 (193cm)

몸무게 : 194lb (87kg)

포지션 : PG(포인트 가드)

소속팀 : 유타 재즈


될 성 부른 나무는 떡 잎 부터 알아본다 라는 속담이

가장 잘 어울리는 루비오 선수 입니다. 어린나이에

스페인 리그 유벤투트 소속으로 데뷔하며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자라온 루비오는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하면서, 많은 스카우터들에 관심을 끌었습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서, 결승서 만난 미국과 스페인

루비오는 어린나이에 대표팀에 발탁 되어 NBA리거들

상대로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음 해 2009년 NBA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는

스페인리그에서 뛰고 있는 루비오를 지명하면서

가솔형제에 버금가는 활약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루비오는 아직 자국리그인 스페인에서 조금

경험을 쌓고 NBA에 도전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2년

동안 자국리그에서 활약하고 11 - 12 시즌

NBA에 데뷔하게 됩니다.


벤치로 활약하면서 폼을 끌어올리던 루비오는

시즌이 끝나갈 무렵, 큰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대략 10개월에서 1년까지 걸리는 재활기간을

잘 이겨 내고 다음 시즌 복귀합니다.


당시 늑대의 에이스였던 케빈 러브와 돌격대장

페코비치와 함께 준수한 활약을 펼치던 루비오지만

팀은 여전히 하위권을 맴도는 성적이었습니다.


12 - 13시즌 부상에서 복귀하고 폼을 끌어 올리고 

13 - 14부터는 스타팅 멤버로 나오게 된루비오는 

패스나 수비나 경기운영 조율 등 다 좋았지만

그에 야투율은 여전히 처참하였습니다.


14 - 15 시즌을 맞이하면서 외로운 늑대 에이스는

앤드류 위긴스와 트레이드 됩니다. 사실상 잭 라빈과

위긴스의 성장과 팀을 위한 탱킹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무려 만능 빅맨인

칼 앤써니 타운스 쥬니어를 뽑으면서 미네소타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원투펀치인 1픽듀오 위긴스와 타운스와 함께

코트위의 사령관으로써 경기를 이끌어 나가지만

매년 플레이오프 문턱에서 좌절을 맛봅니다.


16 - 17시즌 후반기에 어느정도 다시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미네소타와 함께 같이 가는가 싶었는데

트레이드 되고 맙니다.




루비오의 스타일은 슛 없는 포인트가드 입니다.

득점이 우선 생명인 포인트가드지만 루비오의

슈팅능력은 최하입니다. 자유투는 잘던지지만요

미들레인지, 레이업을 보면 고구마먹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그 외에, 경기조율, 패스, 수비, 운영 등

리그에서 꼽힐 정도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빅맨을 활용한 2대 2패스와, 픽앤롤 상황에서

나오는 공간을 이용한 패스, 엔트리 패스 등 상황에

맞게 적절한 패스를 잘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수비도 꽤나 준수한 편입니다. 우수한 피지컬과 

BQ가 높아서대인마크나 밀착수비 외에도 손이 

빠른지, 스틸을 잘 해내는 편입니다.



루비오의 장기인 패싱 하이라이트 한편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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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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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약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유타 재즈의 명실상부한 에이스

고든 헤이워드 선수가 자유계약을 통하여 보스턴 셀틱스

로 보금자리를 옮겼습니다.




애당초, 유타의 잔류, 보스턴 셀틱스, 마이애미 히트로 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헤이워드 선수인데요 유타에서

 프랜차이즈 선수가 되는 것을 포기하고 보스턴 셀틱스로

 넘어왔습니다. 


이 계약을 통하여 약점이었던 3번자리를 매움으로써

스턴은 다시 한번 대권도전을 위한 준비가 끝났습니다.



헤이워드의 계약은 4년간 128M정도이며 마지막 해는

선수옵션 이라고 합니다.



헤이워드가 옴으로써, 누군가는 또 떠나야겠죠

가장 유력시 되는 것은 제이 크라우더 선수인데요

제이 크라우더 선수는 가성비 갑으로 불리는 3번

스몰 포워드 자원으로, 저렴한 계약과 3&D가

우수한 선수입니다.


보스턴은 이제 남은 오프시즌을, 샐러리캡을 비우기

위하여 노력할 것으로 보이며, 준수한 4-5번 트위너만

구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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