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해당되는 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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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다시 NBA의 시즌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다음달이면 추석이 지나고 머지 않아 NBA개막 소식을

들을 수 있겠군요,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남은 소식들이 많습니다. 카멜로 엔써니

트레이드, 웨스트브룩 연장계약이 가장 궁금하네요

최근에는 르브론에 레이커스 이적 소식도 들려오긴

하는데, 내년에는 또 어떻게 바뀔지 기대됩니다.


오늘 알아볼 선수는 아마도, 최근 가장 뜨거운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팬들과 언론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어빙과의 트레이드된

아이제아 토마스(Isaiah Thomas)입니다.


NBA에서 디트로이트에서 활약한  아이제아 토마스

(Isiah Thomas)라는또 하나의 전설이랑 이름과 같습니다만..

a하나 차이지만, 불리는게 같습니다만 알아두시면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출생 : 1989년 2월 9일 미국 워싱턴

 : 5'9 (175cm)

몸무게 : 185lb (83kg)

포지션 : PG(포인트 가드)

소속팀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한국에서는 아이제아 토마스를 줄여, 아톰 혹은 IT라고

주로 불리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태어나고 대학교 까지 나온 아이제아 토마스는

대학교 3년동안 계속 NBA진출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2011년, NBA드래프트 2라운드 마지막 순번으로

새크라멘토 킹스에 드래프트 됩니다.


2011년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리그에 데뷔한, 토마스는

나름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이면서 첫 등장합니다.

리그가 후반으로 들어서면서, 출장시간은 늘어나며

당시 킹스의 커즌스와 에반스와 함께 나쁘지 않은

호흡을 보이며 활약했습니다.





시즌을 거듭하면서, 킹스의 핵심 식스맨에서

주전 포인트가드 자리까지 꿰차였지만, 팀에서

작은 신장을 가진 토마스로는 한계를 느꼇는지

그를 트레이드 시키려고 합니다.


2014년 오프시즌, 팀에서 트레이드 당한 토마스는

피닉스로 트레이드 시킵니다. 당시 3가드라는 파격적인

시스템을 실행하였던 피닉스는 결국 실패하였고,

드라기치는 마이애미로, 토마스는 셀틱스로 트레이드

되고 맙니다.


2014년 보스턴으로온 토마스는, 식스맨으로써 좋은

활약을 펼치며 보스턴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만

상대는, 당시 결성했던 BIG3 , 클리블랜드를 만나

4 : 0으로 스윕패 하면 탈락하게 되고 맙니다.


가넷과 샤크 두 거인 사이에있는 아톰


다음 시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았던 토마스는

주전으로 올라서며, 전 경기에 출장하게 됩니다.

꾸준히 활약하며, 동부 플레이오프에서 1라운드에

애틀란타를 만나 4 : 2로 패하며, 시즌을 마감하게

됩니다.


2016 - 2017년, IT는 4쿼터의 해결사라 불리며,

클러치 활약 때마다, 해결을 하며 팀에 순위를

높였습니다. 낮은 키로 최고의 돌파와 슈팅효율을

이끌어 내며, 팀을 1위로 이끌며 동부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올라 섰습니다. 


평균득점 28.9 평균 어시스트 5.9개로 말그대로

미친 활약을 보여주게 됩니다.



시즌이 끝나고 중요한 플레이오프 경기가

시작하기전 소중한 여동생의 장례를 치뤄야했지만

그는 프로마인드로써,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경기가 끝난 후 참석하였습니다.


팀은 결국 컨파에서, 클리블랜드를 만나 

무기력하게 지긴 했지만, 다음 시즌 더욱 강해질

낌새를 보였기에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뜬금없이 아톰은 트레이드가 됩니다.

그것도 동부 1,2위 주전 포인트가드인 어빙과

토마스 + 였습니다. 더군다나 토마스는 현재 부상중

이기에, 토마스는 보스턴에 헌신을 다한 팀원이지만

프로의 비지니스는 냉정한가 봅니다.




아톰의 가장 큰 장점은, 고효율적인 슈팅이라는 것

입니다. 동부 최고 수준에 슈팅 스킬셋을 가지고 있습니다.

뛰어난 미드레인지 게임, 3점, 자유투 모두 평균이상이며

돌파 후, 반 박자 빠른 레이업 슛은 장신선수들도

막기가 힘듭니다. 거인들 사이에서 비교적 키가 작은 아톰이

NBA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이유가 자신만의 해결법을

찾아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최고의 클러치 슈터로써 위엄을 보여줍니다.


좋은 패스와 시야를 가지고 있지만, 볼 배급과 게임운영은

꽤 부족하다고 평가합니다. 가장 큰 단점은 신장의 한계

덕분인지 수비가 힘듭니다. 작년에는 백코트 파트너인

수비가 좋은 3&D자원인 브래들리가 있었지만

신장에서 오는 차이 덕분에 수비가 많이 힘듭니다.

물론, 수비를 공격으로 상쇄할정도니까, 아톰의 공격력은

리그 최상입니다.

 

이제는 소속팀을 옮겨, 클리블랜드에서 활약하게 됬지만

친정팀을 상대로 나를 트레이드한 댓가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역 최단신 선수 아이제아 토마스 선수가

많은 단신선수들의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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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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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휴일에 쉴 수 있어서 파이널 경기를 집에서

느긋하게 볼 수 있었다. 나는 어제 부터 경기를 기대하며

이마트에 들러서 잡다한 과자들과 탄산을 사 놓고 혼자

에어컨을 틀며 오전 10시가 되길 기다렸다.


키 포인트는 클리블랜드의 리버스 스윕 가능성을 높이는 것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플레이오프 전승 우승이라는 것

두가지 였다.


나는 필라델피아 식서스의 팬이며, 그나마 같은 지구에

클리블랜드에 연속 우승일 기대했지만 경기력은 예상과

 다르게 듀란트가 합세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한테

상대도 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전승우승할 것 같았다.


시간이 되어 경기가 시작되었고 나는 느긋하게 경기를 봤다

하지만, 1쿼터 부터 경기는 예상과도 너무 다르게 들어갔다.

어빙과 러브가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며 골든스테이트 워리

어스에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처음에 앞서갈때 까지만 해도 별 문제가 없었다. 시작 된 건

1쿼터 약 2분이 지나간 후 부터 흔히말하는 홈콜이 계속

불리는 것 같았다. 별거아닌데 신체접촉 약간이라도 하는

순간에는 바로 심판이 삑삑 휘슬을 불어대며 골스가 자랑

하는 수비를 다 망가트려버렸다.


1쿼터 부터 골스 수비의 핵인 그린과 이궈달라의 파울

트러블을 만들었고 커리마저도 2개씩 파울을 줬다.

1쿼터에 무슨 자유투 22개를 준다는 것이 말이나 되나

싶었다. 경기를 보면서 어빙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으면서

3차전과 같이 비등비등하게 경기를 이끌어 가는가

싶었는데, 심판이 경기를 망친셈이 되었습니다.




타팀팬이 봐도 진짜 눈살이 찌푸러질 정도로 많은

콜들이 나오더군요, 2쿼터 부터는 제법 콜이 돌아왔나

싶었는데 커리의 레이업이나 어빙에 백코트 바이올레이션

3쿼터부터는 점수차가 조금 좁혀지나 싶으면 

 다시 또 심판콜이 이상해지는 것 같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열심히 뛴 선수들에게 파울콜가지고 경기를 망치는 것

같았고, 오늘의 클리블랜드의 경기력은 타팀팬이 봐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 역시 질만한 경기력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클리블랜드 역시 이겨도 이긴것이

아니다 라는 생각입니다.


경기가 끝나고 많은 NBA팬들에게 사무국이랑 심판들이

국내나 해외나 상관없이 욕을 먹고 있더라구요

오늘 경기를 통해서 많은 것을 느꼈을거라 생각합니다.

NBA의 위상을 떨어트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저번 경기부터의 어빙의 공격력이 한층 더 

살아났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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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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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를 즐겨보시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가장 뜨거운 손을 가진 사나이라면

떠오르는 인물들이 몇 있으실텐데요


지금 이 시대 볼 핸들링이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NBA 선수 이며 그의 공격력은 날카로운 끝을 가진

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슈퍼스타의 상징인 시그니쳐 슈즈도 가지고 있는데

제가 유일하게 가지고있는 신발


그 선수는 바로 엉클 드류 카이리 어빙입니다.




출생 : 1992년 3월 23일 호주 멜버른

 : 6'3 (190cm)

몸무게 : 193lb (87kg)

포지션 : PG(포인트 가드)


카이리 어빙은 2011년 드래프트 1순위에 뽑히며

클리블랜드에 입단하게 됩니다.


어빙은 르브론이 떠나고 찾아온 기나긴 암흑기에

클리블랜드에 구세주로 입단합니다.


뒤늦게 정규리그에 합류한 어빙은 첫 경기는

안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그 후 페이스를 찾아

시즌이 끝날 때 평균 18.5득점 5.4어시스트를 하면서

깔끔한 슛터치와 돌파력, 화려한 드리블을 뽐내며 

평생에 단 한번 뿐인, 신인왕을 가져가게 됩니다.


그 후 소포모어 징크스라는 2년차 징크스가

뭐에요 라는 듯한 활약으로 특급 포인트 가드의 기준인

평균 20득점을 넘기며 그 해 올스타에 뽑히게 됩니다.


하지만 팀은 아직 하위권에 머무르지만 카이리 어빙만은

슈퍼스타급 활약을 펼치며 클리블랜드 팬들에 희망을

안겨줍니다.




13년 또다시 1픽을 잡은 클리블랜드는 엔써니 베넷이라는

레전드 오브 전설을 뽑게 됩니다. 베넷은 희대의 먹튀가

되어버렸고 클리블랜드의 성적은 초라했습니다.


이듬해, 다시 1픽을 잡게된 운이 좋은 캐벌리어스

돌아온 킹 르브론 제임스와 1픽으로 뽑힌 위긴스를

당시 늑대 수장인 케빈 러브와 맞트레이드하면서

어빙 - 르브론 - 러브 로 이어지는 빅3를 구축합니다.


빅3라는 명성답게 처음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어빙은

파이널 무대에 올라섰지만, 부상으로 이탈, 결승전 상대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챔피언의 왕좌를 내주고 맙니다.


다음해, 돌아온 빅3와 함께 다시한번 정규리그를 1등으로

마무리하며 차근차근 플레이오프를 통과했습니다. 결승전 

상대는 작년과 같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3: 1로 지고 있던 스코어를 4: 3으로 뒤집으며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 해 올림픽에도 참가하여 우승을 따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됩니다.



올 시즌에도 슈퍼스타로써 평균 25.2득점 5.8개의 어시스트

자유투 90% 삼점성공률 40% 야투율 47%를 기록하며

공격형 가드로써 활약을 합니다.


어빙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아마도 볼 핸들링,

슛 터치, 공격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화려한 크로스오버로

상대방을 제치고 돌파하여 레이업슛을 넣거나

미들 점퍼로 주 득점을 하는 어빙입니다.


그에 비해 단점으로는 수비력을 꼽으실텐데요

 상대방에게 대한 대인수비력은 많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인저리 프론이라는 점 또한 한몫 하고 있습니다.


어시스트도 한 때 지적받긴 했습니다만, 패싱 스킬이나

시야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르브론이 오면서

실질적으론느 르브론이 리딩을 하고 어빙은 조금 더

공격적인 측면에 중점을 두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올 시즌도 동부에서 가장 우승할 확률이 높은 클리블랜드인

데요 작년과 제작년에 이어 흥행보증수표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에 결승전 매치가 될 지 어빙의 활약

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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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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