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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시즌도 시작한지 벌써 한달이 훌쩍 넘어갔습니다.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는, 밀워키의 돌풍, 멤피스의 귀환

마르켈 펄츠 이슈, 레이커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장

핫한 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리그 초반 가장 뜨거운 손을 가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니콜라 요키치인데요, 그것도 무려 실책, 야투실패 없이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습니다.


35득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 2블락, 4스틸

군더더기 없는 스텟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센터 유럽에서온 The Joker 니콜라 요키치입니다.




출생 : 1995년 2월 19일 

 : 6'10 (208cm)

몸무게 : 250lb (113kg)

포지션 : C(센터)

소속팀 : 덴버 너겟츠


세르비아리그에서 MVP를 타고난 요키치는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2014년 NBA 드래프트 2라운드 41순위로 NBA에 입성하게

됩니다. 요키치는 같은 유럽출신 빅맨인 쥬세프 너키치와 함께

덴버 너겟츠에 입단하게 됩니다. 


2015년 리그에 데뷔하게 됩니다. 첫 출장 시간은 짧지만

3분 아쉽지만 그에 새로운 도전에 대한 시작이었습니다.


주로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하며 알토란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 다음해, 요키치는 이미 덴버에 완전히 적응이 끝난 상태

였습니다. 먼저 들어온 너키치는 리그에서 온전히 적응을

하지 못하고 요키치는 1년 먼저 리그에 데뷔한 너키치를 밀어내고

 주전 센터자리를 확보하게 됩니다.



빅맨치고는 피지컬이 딸리지만, 수비가 약하다는 평을 받고 있지만

실제로는 꽤나 준수한 편입니다. 마크 가솔에 뒤를 이을 유럽산

컨트롤 타워, 빅맨 치고는 뛰어난 볼 핸들링과 패싱 센스, 패싱 레인에

기가 막히게 패스를 뿌립니다.


센터 어시스트 1위, 리그에서도 높은 어시스트 순위에 자리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유럽산 빅맨 답게, 기본으로 미들 레인지를

장착하며, 3점 슛을 던질 수 있을 만큼의 긴 슛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스트에서 또한, 2대 2플레이, 투박하면서도 현란한 포스트 무브

빅맨이 갖춰야 되는 기본 자질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BQ가 높아

게임을 조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이 느리며 림프로텍팅 능력이 부족합니다. 준수한

공격수만 상대해도 수비가 조금 많이 버거워 보이더군요,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 요키치가 뛰고 있는 것을

보면 늘 힘들어보이는데 되게 열심히 뛰더라구요


제가 가장 궁금한 것은, 마크 가솔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리그 최고의 센터가 될 수 있을지, 2라운더의 신화

니콜라 요키치가 다시금 써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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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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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먼드 그린은 현지시각  2017년 2월 10일  

금요일에 열린 멤피스와의 122 - 107로 이긴경기에서 

자신의 18번째 커리어 트리플 더블을 달성 했습니다.

그의 트리플 더블은 드문 타입으로 

86년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앨빈 로버슨 이후에

무려 31년만에 나온 기록이라고합니다. 


그린의 트리플더블은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 10스틸을 기록하며

소속팀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는

 처음으로 달성하는 기록이며

보기 드문 트리플 더블의 형태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쿼드러플이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블락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린은 4득점과 5블락을 기록했지만 

비교적 블락보다 쉽게 얻을수 있는6득점과 5블락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아쉽게도

쿼드러플 더블 달성에 실패하였습니다.


쿼드러플 더블은 NBA를 통틀어 현재 

단 4명밖에 달성하지 못한 기록인데요

네이트 서먼, 앨빈 로버슨, 하킴 올라쥬원, 데이비드 로빈슨

위 4명이 각각 기록 하였습니다.


또한 그린은 경기에 출전하면서

 38 분 동안 온코트 마진을 +26을 기록했습니다.


아래는 그가 오늘 활약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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