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NBA 동부지구에서는 현재, 어리면서도 재능있는 원석 같은 존재들이

많습니다. 올 시즌은 그 알을 깨고 부서 나오며, 강팀들의 존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프로스포츠는, 승리자가 있으면 패배자가 있는법 올 시즌 동부는

서부리그 만큼, 플레이오프 막차에 관심이 많은데요, 오늘 알아볼 

선수는 제가 생각하는 마지막 8순위 후보팀에 에이스인 켐바워커입니다.




출생 : 1990년 5월 8일 미국 뉴욕

 : 6'1 (185cm)

몸무게 : 172lb (78kg)

포지션 : PG(포인트 가드)

소속팀 : 샬럿 호네츠


2011년 NBA 드래프트 9순위로 샬럿 호네츠에 입단하게 됩니다.

우승 프리미엄 버프로, 비교적 높은 순번으로 지명했습니다.

처음에는 벤치멤버로, 출전하면서 NBA 적응을 시작했습니다.


팀의 주전 포가의 부상으로 잠시 주전으로 나오기 시작하긴

했지만, 성적은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다시금 선발과 벤치를

번갈아가며, 차츰 적응해나가기 시작합니다.


2년차, 팀 사정상 주전으로 올라서게된 워커 소포모어 시즌 징크스는 

가볍게 물리치며, 폭발력 있는 득점력을 보여줍니다. 효율성은 그다지

 좋지 못했지만 샬럿 팬들에 한줄기 희망이 됩니다.


약체팀의 에이스 롤을 맡으며, 시즌이 지날 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지만, 팀 성적과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켐바워커는 현재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대표적인 듀얼가드 중 하나 

입니다.

포인트가드 치고 비교적 시야가 좁고, 패싱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만, 그걸 상쇄시키는게 바로 뛰어난 볼 핸들링과

돌파력 스코어링 능력입니다.


어빙과 존 월을 반반씩 섞은 느낌을 보여주는데요, 가끔씩 터지는

날이면 무섭습니다. 하지만 시도하는 야투 갯수에 비하면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중요할 때 마다 나타나 해결해주는 해결사 능력,

죽은볼 처리 능력은, 팀 내에서 가장 좋죠, 그 때문에 에이스롤을

맡고 있죠, 바툼이 부상으로 빠진 샬럿 로스터에서 현재


하워드 - 바툼 - 켐바로 이어지는 3각 편대를 어떻게

완성시킬지는, 켐바의 올 시즌 활약에 달려있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
728x90

얼마전 NBA팬들이라면 다들 아실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NBA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우승팀인 클리블랜드의

주전 포인트가드 카이리 어빙의 언해피 소식인데요


리그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원투펀치를 구성

NBA파이널에 진출하여, 전년도 상대팀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만나고 패하고 맙니다. 더 이상 팀에서

이룰 것이 없다고 느낀 어빙일까요? 르브론과의

불화설까지 나돌았습니다.



아직 여전히 건재한 클리블랜드의 BIG3인데요, 주전인

어빙의 생각은 다른가 봅니다. 어빙은 팀내차지하는 

비중이 별로인듯, 클리블랜드에게 트레이드를 요구하였고

클리블랜드는 어빙의 가치를 생각해 트레이드를

알아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빙의 트레이드를 요구한지, 한달이 다되어가지만

아직까지 별 다른 무브가 없습니다. 피닉스 선즈나

LA클리퍼스, 뉴욕 닉스 등에 연결되고 있었는데



어빙의 고향인 뉴욕 역시 괜찮은 선택이긴한데

닉스에서 내줄 카드는 포르징기스 뿐이라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피닉스 같은 경우

벤더 + 블랫소 + 픽을 제시하는 것 외에는

별 다른 것이 없구요


어빙의 팬으로써 앞으로의 커리어의 영향을 

미치는 결과가 일어날지, 빨리 오프시즌이

마무리되어, 리그가 개막할때는 어떠할지

궁금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
728x90

오늘 길고 길었던 2016 - 2017 NBA의 막이 내렸습니다.

휴가까지 내고 경기를 시청했는데, 결국은 이변이 없었습니다.


합계 스코어 4 : 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승리로 

끝났습니다. 골든스테이트 같은 경우 전승 우승이 많이

아쉽겠습니다.


3년 이내에 2번을 우승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쓰리핏 달성이 아쉽긴 합니다.




듀란트는 자신의 이적이 옳았음을 결국은 증명해냈습니다.

그것도 파이널 MVP를 받으면서 말이지요 전 팀동료였던

웨스트브룩이 시즌 MVP를 가져갈것이 높은데,

 듀란트는 이미 반지와 함께 파이널 MVP를 가져가면서

오클라호마 팬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웨스트에 14년만에 반지를 낀 소식도, 

그토록 반지를 찾아 헤매던 반지원정대의 종착역은 

역시나 골든스테이트가 해결 해주네요



사실상 오늘 원투펀치의 맞대결은 훌륭했습니다.

듀란트나 르브론은 자신의 명성과 실력에 걸맞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서로를 막을 수 없을 정도로 잘했습니다.

가장 아쉬운건 어빙의 플레이였는데 3쿼터 이후

허리통증과 함께 슛감을 완전히 잃어 버린것 같더군요

오늘 슛감이 좋았던, J.R을 조금더 살리는 편이 어떨까

싶었는데


그 동안 3,4차전 코빙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클블의

반격의 신호를 보여주는가 싶었는데, 결국엔 지고 말았네요




러브 같은 경우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서, 이름값을

전혀 못해주고 있네요 러브를 골자로 한 트레이드설이

돌고 있던데, 오프 시즌때 클리블랜드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 되는군요


골스역시, 많은 롤 플레이어들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번 오프시즌에 커리의 계약과 듀란트의 계약을 어떻게

매듭지을지 가장 문제겠네요


이제 남은건 MVP발표와 드래프트 순위가 남았네요

필라가 3순위라서 누구를 뽑을지 기대되네요

팍스와 잭슨중에 뽑힐것 같은데 빨리왔으면 좋겠어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
728x90

오랜만에 휴일에 쉴 수 있어서 파이널 경기를 집에서

느긋하게 볼 수 있었다. 나는 어제 부터 경기를 기대하며

이마트에 들러서 잡다한 과자들과 탄산을 사 놓고 혼자

에어컨을 틀며 오전 10시가 되길 기다렸다.


키 포인트는 클리블랜드의 리버스 스윕 가능성을 높이는 것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플레이오프 전승 우승이라는 것

두가지 였다.


나는 필라델피아 식서스의 팬이며, 그나마 같은 지구에

클리블랜드에 연속 우승일 기대했지만 경기력은 예상과

 다르게 듀란트가 합세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한테

상대도 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전승우승할 것 같았다.


시간이 되어 경기가 시작되었고 나는 느긋하게 경기를 봤다

하지만, 1쿼터 부터 경기는 예상과도 너무 다르게 들어갔다.

어빙과 러브가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며 골든스테이트 워리

어스에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처음에 앞서갈때 까지만 해도 별 문제가 없었다. 시작 된 건

1쿼터 약 2분이 지나간 후 부터 흔히말하는 홈콜이 계속

불리는 것 같았다. 별거아닌데 신체접촉 약간이라도 하는

순간에는 바로 심판이 삑삑 휘슬을 불어대며 골스가 자랑

하는 수비를 다 망가트려버렸다.


1쿼터 부터 골스 수비의 핵인 그린과 이궈달라의 파울

트러블을 만들었고 커리마저도 2개씩 파울을 줬다.

1쿼터에 무슨 자유투 22개를 준다는 것이 말이나 되나

싶었다. 경기를 보면서 어빙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으면서

3차전과 같이 비등비등하게 경기를 이끌어 가는가

싶었는데, 심판이 경기를 망친셈이 되었습니다.




타팀팬이 봐도 진짜 눈살이 찌푸러질 정도로 많은

콜들이 나오더군요, 2쿼터 부터는 제법 콜이 돌아왔나

싶었는데 커리의 레이업이나 어빙에 백코트 바이올레이션

3쿼터부터는 점수차가 조금 좁혀지나 싶으면 

 다시 또 심판콜이 이상해지는 것 같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열심히 뛴 선수들에게 파울콜가지고 경기를 망치는 것

같았고, 오늘의 클리블랜드의 경기력은 타팀팬이 봐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 역시 질만한 경기력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클리블랜드 역시 이겨도 이긴것이

아니다 라는 생각입니다.


경기가 끝나고 많은 NBA팬들에게 사무국이랑 심판들이

국내나 해외나 상관없이 욕을 먹고 있더라구요

오늘 경기를 통해서 많은 것을 느꼈을거라 생각합니다.

NBA의 위상을 떨어트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저번 경기부터의 어빙의 공격력이 한층 더 

살아났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
728x90

드디어 길고 길었던 2016 - 2017 NBA 시즌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올 시즌에도 역시 최종 상대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맞대결이 예측되었는데요


역시나가 혹시나, 전문가들의 말대로 매치가 이루어

졌습니다. 올해를 포함해 3년 연속 파이널에서 만난

두 팀입니다. 


각자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4 : 0 

보스턴 셀틱스를 4 : 1 롤 꺾고온 두팀입니다.




첫 경기는 현지시각으로 6월 2일 오전 10시에 첫 경기가 

열립니다. 아마도 SPOTV에서 방송해줄거에요

7전 4선승으로 과연 누가 이기게 될까요?


다들 너무 싱겁게 각자 컨퍼런스 파이널 매치를

치루고 올라와서 그런지, 플레이오프 기간 내내

재밌지가 않았던 것 같아요.


작년에 복수를 다짐하면서 이 날을 기다렸다는

워리어스에 슈팅가드 클레이 탐슨입니다.


커리 탐슨 듀란트 그린으로 이어지는 판타스틱4와

르브론 어빙 러브로 이어지는 빅3에 대결입니다.



작년과에 다른점이라면 바로 최고의 스코어러인

케빈 듀란트가 합류했다는 것입니다.

현재 스몰포워드 1,2위를 다투고있는 두 사람의 파이널에서

뜨거운 만남도 3년 동안 계속 파이널에서 만난 

두팀의 라이벌의 구도를 누가 먼저 부술것인지


이번 플레이오프 전경기를 스윕하고 올라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인데요 그 중에서도 작년에 만장일치

MVP를 타면서도 플레이오프에서 식은 슛감을 보여줬던

커리인데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뜨거운 슛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0대 중반인 킹 르브론 제임스도 여전한 운동능력과

타고난 BQ와 플레이오프들어서면서 3점슛 성공률도

대폭 끌어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리벤지인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디펜딩 챔피언으로써

다시 한번 왕좌를 지킬 것인지


여러분은 누구를 응원하시겠습니까?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