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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빠서 블로그에 전혀 손을 못대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인터넷을

켜보니 스포츠 뉴스란에 딱, 카와이 트레이드 소식이 올라오더군요

그동안, LA행을 원하는 카와이 때문에, 많은 스퍼스 팬들이 힘들었습니다.


올 시즌 NBA도 섬머리그가 끝나고, 대부분의 신인들과 FA계약 소식,

르브론의 거취, 듀란트 옵트인, 카와이 트레이드 이 3가지가 가장

핫했었는데요, 결국에는 이 막장드라마에 결말이 나왔네요





랩터스 in 카와이 레너드, 대니 그린, 현금

스퍼스 in 더마 드로잔, 야콥 퍼들, 1라운드 픽(보호)



이번 트레이드의 주요 골자는 카와이와 드로잔의 맞트레이드 입니다.

두 선수 모두, 각자의 팀에서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중입니다만

카와이는 소속팀에 언해피를 띄웠고, 드로잔은 팀을 동부 1위로

올려 놓지만, 한없이 르브론 앞에서 작아지는 드로잔.. 모드와

플옵에서 실망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프론트에서 계획을

꾸민것 같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로 인해, 1년 짜리 카와이를 왜 프랜차이즈 스타인

드로잔과 바꾸느냐는 토론토 팬들이 되게 많습니다. 저 역시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구요.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던 드로잔인데

폽 감독 밑에서 새로운 시즌을 어떻게 맞이할지.. 또한 카와이

역시 내년 FA를 맞아 토론토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개인적으로 카와이한테는 너무나도 실망하였습니다. 

확실히, 흑인이나 남미쪽 문화는 성공한 선수들이 가족 

전부를 챙기다보니, 그런게 아닐까도 하지만.. 선수로써

개인적인 워크에틱과 에고는 없는것 같아서 실망적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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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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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다시 NBA의 시즌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다음달이면 추석이 지나고 머지 않아 NBA개막 소식을

들을 수 있겠군요,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남은 소식들이 많습니다. 카멜로 엔써니

트레이드, 웨스트브룩 연장계약이 가장 궁금하네요

최근에는 르브론에 레이커스 이적 소식도 들려오긴

하는데, 내년에는 또 어떻게 바뀔지 기대됩니다.


오늘 알아볼 선수는 아마도, 최근 가장 뜨거운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팬들과 언론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어빙과의 트레이드된

아이제아 토마스(Isaiah Thomas)입니다.


NBA에서 디트로이트에서 활약한  아이제아 토마스

(Isiah Thomas)라는또 하나의 전설이랑 이름과 같습니다만..

a하나 차이지만, 불리는게 같습니다만 알아두시면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출생 : 1989년 2월 9일 미국 워싱턴

 : 5'9 (175cm)

몸무게 : 185lb (83kg)

포지션 : PG(포인트 가드)

소속팀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한국에서는 아이제아 토마스를 줄여, 아톰 혹은 IT라고

주로 불리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태어나고 대학교 까지 나온 아이제아 토마스는

대학교 3년동안 계속 NBA진출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2011년, NBA드래프트 2라운드 마지막 순번으로

새크라멘토 킹스에 드래프트 됩니다.


2011년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리그에 데뷔한, 토마스는

나름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이면서 첫 등장합니다.

리그가 후반으로 들어서면서, 출장시간은 늘어나며

당시 킹스의 커즌스와 에반스와 함께 나쁘지 않은

호흡을 보이며 활약했습니다.





시즌을 거듭하면서, 킹스의 핵심 식스맨에서

주전 포인트가드 자리까지 꿰차였지만, 팀에서

작은 신장을 가진 토마스로는 한계를 느꼇는지

그를 트레이드 시키려고 합니다.


2014년 오프시즌, 팀에서 트레이드 당한 토마스는

피닉스로 트레이드 시킵니다. 당시 3가드라는 파격적인

시스템을 실행하였던 피닉스는 결국 실패하였고,

드라기치는 마이애미로, 토마스는 셀틱스로 트레이드

되고 맙니다.


2014년 보스턴으로온 토마스는, 식스맨으로써 좋은

활약을 펼치며 보스턴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만

상대는, 당시 결성했던 BIG3 , 클리블랜드를 만나

4 : 0으로 스윕패 하면 탈락하게 되고 맙니다.


가넷과 샤크 두 거인 사이에있는 아톰


다음 시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았던 토마스는

주전으로 올라서며, 전 경기에 출장하게 됩니다.

꾸준히 활약하며, 동부 플레이오프에서 1라운드에

애틀란타를 만나 4 : 2로 패하며, 시즌을 마감하게

됩니다.


2016 - 2017년, IT는 4쿼터의 해결사라 불리며,

클러치 활약 때마다, 해결을 하며 팀에 순위를

높였습니다. 낮은 키로 최고의 돌파와 슈팅효율을

이끌어 내며, 팀을 1위로 이끌며 동부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올라 섰습니다. 


평균득점 28.9 평균 어시스트 5.9개로 말그대로

미친 활약을 보여주게 됩니다.



시즌이 끝나고 중요한 플레이오프 경기가

시작하기전 소중한 여동생의 장례를 치뤄야했지만

그는 프로마인드로써,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경기가 끝난 후 참석하였습니다.


팀은 결국 컨파에서, 클리블랜드를 만나 

무기력하게 지긴 했지만, 다음 시즌 더욱 강해질

낌새를 보였기에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뜬금없이 아톰은 트레이드가 됩니다.

그것도 동부 1,2위 주전 포인트가드인 어빙과

토마스 + 였습니다. 더군다나 토마스는 현재 부상중

이기에, 토마스는 보스턴에 헌신을 다한 팀원이지만

프로의 비지니스는 냉정한가 봅니다.




아톰의 가장 큰 장점은, 고효율적인 슈팅이라는 것

입니다. 동부 최고 수준에 슈팅 스킬셋을 가지고 있습니다.

뛰어난 미드레인지 게임, 3점, 자유투 모두 평균이상이며

돌파 후, 반 박자 빠른 레이업 슛은 장신선수들도

막기가 힘듭니다. 거인들 사이에서 비교적 키가 작은 아톰이

NBA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이유가 자신만의 해결법을

찾아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최고의 클러치 슈터로써 위엄을 보여줍니다.


좋은 패스와 시야를 가지고 있지만, 볼 배급과 게임운영은

꽤 부족하다고 평가합니다. 가장 큰 단점은 신장의 한계

덕분인지 수비가 힘듭니다. 작년에는 백코트 파트너인

수비가 좋은 3&D자원인 브래들리가 있었지만

신장에서 오는 차이 덕분에 수비가 많이 힘듭니다.

물론, 수비를 공격으로 상쇄할정도니까, 아톰의 공격력은

리그 최상입니다.

 

이제는 소속팀을 옮겨, 클리블랜드에서 활약하게 됬지만

친정팀을 상대로 나를 트레이드한 댓가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역 최단신 선수 아이제아 토마스 선수가

많은 단신선수들의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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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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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NBA의 차기 스타들을 뽑는 드래프트 결과가

있었습니다. 드래프트가 있는 날이면 트레이드도 

많이 일어나죠 아침 부터, 대형 트레이드 하나가 터졌네요


미네소타와 시카고 불스에 트레이드 소식이 먼저

들려오네요 내용은 

미네소타 in 지미 버틀러, 2017년 16픽

시카고 in 잭 라빈, 크리스 던, 2017년 7픽




개인적으로 승자는 미네소타 같네요. 라빈이

버틀러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늑대군단도

이제 흔히말하는 BIG3를 구축했네요


이로써 내년에 컨텐더 팀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

인것 같습니다. 비엘리차와 함께 벤치를 이끌어줄

자원만 영입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내년 미네소타의 라인업은

루비오 - 버틀러 - 위긴스 - 쟁 - 타운스로

이어지는 젊고 무시무시한 팀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티보듀 감독과 재회하는 버틀러입니다.

버틀러 혹사시킬정도로 출전 시간을 많이 주었던 티보듀

인데 그 밑에서 버틀러도 기량이 만개할 수 있었는데


잭 라빈도 이제 시카고에서 1옵션으로 충분한 활약을

펼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직 부상중이지만 회복하고

복귀해서 시카고 유니폼을 입은 라빈은 또 어떤 모습일지 

기대 됩니다.


크리스 던 또한, 론도 밑에서 많은 것을 배웠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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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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