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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개막이 4일 남은 시점, 프리시즌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 가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더불어서 신인왕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많은 농구팬들이 궁금증을 이끌어 냅니다.


MVP 같은 경우에는, 신인왕 보다 유추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신인왕은 누가 반짝할 수도 있으며, 예상 선수의

부상 등 변수가 많으니까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예상 선수 TOP5 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까, 재미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벤 시몬스(필라델피아 세븐티 식서스)


2016년 신인드래프트 1순위 출신인 벤 시몬스 입니다.

작년에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번 유력1순위

그의 플레이는 르브론 제임스와 흡사하다고 합니다. 다만

제임스와는 다르게, 슛이 없다는게 함정, 리딩 패스 다되는

만능 포인트포워드로써, 슛만 어떻게하면 신인왕은 벤 

시몬스가 가져갈지도 모르겠습니다. 같은팀에 1순위인

펄츠가 있긴하지만, 시몬스가 더 유력해 보입니다.



2. 데니스 스미스 Jr. (댈러스 매버릭스)


2017년 신인 드래프트 9순위로 댈러스에 지명받았습니다.

큰 부상 경험이 있어서 비교적 낮은 순위에 지명받았습니다만

실력만큼은, 진짜인것 같습니다. 프리시즌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릴라드를 연상시키게 하는 것 같더군요, 뛰어난 운동

신경과, 과감한 돌파력 등, 신인답지 않는 기량을 뽐내며

젊은 댈러스 군단에 주전 포가로 많은 시간이 출장이 예상

되는 만큼, 기록만 좋으면 신인왕을 노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3. 라우리 마카넨 (시카고 불스)


핀란드산 장신 포워드인 마카넨 선수입니다. 전형적인

스트레치4 유형의 선수로 7풋이나 되는 빅맨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슛터치, 득점력, 움직임 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다른 장신포워드인 미로티치가 있긴하지만, 젊은 선수들

이 많은 시카고 불스가 리빌딩을 준비하는 만큼, 많은 

출전시간이 예상되며 꽤나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4. 론조 볼(LA 레이커스)


올시즌 레이커스 군단의 주전 1번을 맡게될 론조 볼입니다.

신인들의 옥석가리기인 섬머리그MVP를 타면서, 드래프트

순위에 걸맞는 활약을 했지만, 프리시즌에 들어오면서 

비교적, 약점을 들킨 것인지 미흡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같은 팀인, 카일 쿠즈마는 동시에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올 시즌 최고의 스틸픽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만,

입지가 더 탄탄한, 론조 볼이 신인왕에 조금이나마 더

가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5. 도노반 미첼(유타 재즈)


올 시즌, 유타의 핵심 자원인 헤이워드가 빠지고

별 다른 영입 없이, 시즌을 준비한 유타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드래프트로 뽑은, 도노반 미첼 역시, 범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고 있습니다. 유타의 팀컬러와 같은 수비지향적

마인드, 신인답지 않은 클러치능력과, 슛과 뛰어난 수비력

유타에서 핵심 식스맨으로써, 팀 성적만 받쳐준다면 좋은

기록을 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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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

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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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NBA 각종 시상식이 끝나면서, 드디어 이제야

시즌이 마무리 되었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습니다.

역시 뭐니뭐니해도 시상식의 묘미는 MVP시상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올해는 러셀 웨스트브룩과 제임스 하든의 2파전으로

시즌 중반부터 이미 각축을 다투고 잇었는데요



이변은 없습니다.

명예의 MVP는 하든을 제치고 웨스트브룩이 가져갑니다.

듀란트가 떠난 오클라호마에 실질적인 에이스노릇을

하면서,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시즌 트리플더블이라는 놀라운 활약을 보여줬지만

팀은 플레이오프에서 탈락, 아마도 원맨팀의 한계를

보여주었습니다만 성적으로는 웨스트브룩을 깔 수

있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기량 발전상은 밀워키의 에이스 지아니스 안테토쿰보가

가져갑니다.


쿰보가 차세대 MVP후보로써, 기량발전상인 MIP를 가져갑니다.

안그래도 밀워키의 에이스로써 MVP후보의 들 정도로

잘하고 있는데 MIP를 가져가네요. 조금 의외입니다.

덴버에 니콜라 요키치나 댈러스의 해리슨 반스도 가능성이 

있었는데 저는 사실 요키치가 탈줄 알았는데 쿰보가 가져가네요




수비왕은 디펜시브 팀 표를 휩쓸어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드레이먼드 그린이 가져갑니다. 쟁쟁한 후보자인 유타에

고베어를 재치고 수비왕(DPOY) 타이틀을 획득합니다.


사실상 올시즌 우승팀에 수비의 핵으로써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중요할 때 마다 블락과 수비를

최초의 파워포워드 스틸왕이라는 타이틀은 덤으로

올 시즌 플레이오프때는 중요한 순간마다 철벽수비를

보여주면서 팀을 승리를 이끌정도로 수비를 잘했는데

드디어 올 시즌 수비왕 타이틀을 가져갑니다.



한번뿐인 신인왕의 타이틀은 밀워키 브루어스의

말콤 브록던이 가져갑니다.


밀워키는 상복이 터졌네요, 사리치와 엠비드라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2라운드 출신으로써 신인왕을 가져갑니다.

올 시즌 최고의 스틸픽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2라운드 출신

최초의 신인왕 타이틀을 가져갑니다.


벌써 다음시즌이 기다려지는군요, 내년 신인왕은

펄츠 VS 볼 VS 시몬스 VS 또다른 누구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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