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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이란


한국에서 바지락은 한때 요리프로그램에서 바지락술찜이나 봉골레파스타 바지락 칼국수 등을 통해서 제법 많이 사용되어왔습니다. 바지락이나 대합 등과 같은 물조개의 일종입니다.민물이나 염분이 적은 기수에 서식하며, 외형은 짙은 갈색이나 검은색을 하고 있습니다.바지락의 제철은 1년에 두 번 있으며, 첫 번째는 여름입니다.이 시기의 바지락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산란을 앞둔 바지락은 영양을 듬뿍 축적했기 때문에 살이 크고 포만감이 있습니다.

두 번째 제철은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서 입니다.다른 이름으로는 추위 수수라고 불립니다.겨울에 대비해 영양을 축적하고 있는 바지락은, 감칠맛 성분을 많이 함유해 맛도 풍부합니다.

 



바지락이나 대합과의 차이
바지락과 비슷한 조개 두 개에 바지락과 대합이 있습니다.큰 차이는 크기와 서식지입니다.크기는 대합이 가장 크고 약 8cm, 그 다음으로 바지락의 3~4cm, 바지락이 가장 작고, 특히 작은 것은 2cm 정도입니다.서식지에 관해서는, 재첩이 담수나 기수역 등 염분 농도가 낮은 수역에 생식 하는 반면, 대합과 바지락은 바다의 얕은 여울을 서식지로 하고 있습니다.

숙취에 좋은 이미지가 강한 재첩인데, 이는 재첩에 아미노산 함유량이 높은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필수아미노산과 비필수아미노산의 균형이 뛰어나, 재첩에 포함된 다양한 아미노산이 알코올 분해를 비롯해 다양한 대사를 촉진해 주는 것입니다.

바지락은 단백질을 구성하지 않는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것은 오르니틴 알라닌 타우린 등이다.특히 간기능을 돕는 오르니틴은 바지락이나 대합에는 거의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바지락 특유의 영양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예로부터 재첩이 '황달에 좋다'고 하는 것도 오르니틴이 풍부하기 때문일 것입니다.이외에도 철이나 아연, 비타민 B12 등 몸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재첩은 조개로서는 크기가 작지만 매우 영양가가 높은 재료인 것입니다.

 


바지락의 효과 및 효능



단백질로 건강한 몸만들기
인간에게 단백질은 장기나 근육을 구성하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건강 유지에 필수적입니다.그러나 체내에서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미노산 함유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바지락은 단백질은 아미노산을 균형 있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몸 만들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간 건강
바지락에 풍부한 오르니틴은 단백질을 구성하지 않는 유리 아미노산의 일종입니다.체내에서 단백질로 합성되지 않고 간에서 암모니아 등의 해독에 도움을 줍니다.피로 물질이라고도 불리는 암모니아는 몸에 유독한 것이기 때문에 간에서 요소로 변환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오르니틴은 간의 기능을 돕고 암모니아 해독을 진행함으로써 피로 회복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숙취해소
바지락에 들어 있는 다양한 아미노산은 체내의 대사 촉진을 지원해 줍니다.바지락의 효능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이 숙취 예방일 것입니다.숙취는 알코올의 대사물인 아세트 알데히드가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오르니틴과 알라닌, 메티오닌 등의 아미노산은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높이기 때문에 숙취 방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세트알데히드가 혈관 안을 순환해 버린 후에는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술을 마시는 타이밍에 재첩을 함께 섭취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육회복 및 피로회복
피로회복성분으로 주목받는 타우린은 그동안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습니다.외국에 한 연구에서는 운동 전에 타우린수를 섭취했는데, 혈중 미오글로빈 농도의 상승과 대퇴 직근의 평균 주파수의 저하를 볼 수 있었습니다.근육 피로를 억제하는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부터, 타우린은 근육의 회복도 서포트하는 작용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철과 비타민 B12로 빈혈 예방
재첩은 빈혈과 관련이 깊은 비타민 B12와 철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비타민 B12는 혈액 세포의 건강을 유지해 주는 영양소입니다.주로 동물성 식품에 포함되어 결핍되면 거적아구성 빈혈을 일으킬 위험성이 있습니다.다이어트와 채식주의자는 결핍될 수 있으므로 주의합시다.

한편, 미네랄의 일종인 철은 주로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에 존재하는 성분입니다.결핍이 되면 철 결핍성 빈혈을 일으켜, 두통이나 집중력 저하를 초래합니다.특히 임산부는 빈혈을 일으키기 쉬운 상태이기 때문에 빈혈예방으로 재첩을 적극 섭취해 봅시다.

성장기아이에 좋다.
아이의 성장과 발육에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아연과 비타민 B2입니다.아연은 DNA의 합성이나 단백질의 대사에 관여할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면역 시스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비타민 B2는 일명 '발육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 영양소입니다.

 

 

바지락 사용법



신선한 바지락의 분별법
슈퍼에서 신선한 바지락을 선택하려면 껍질에 주목합시다.조가비에 윤기가 나고 무늬가 뚜렷한 재첩은 신선한 증거입니다.껍데기 입이 다물어졌는지도 한번 체크해 주세요.입이 열려 있거나 껍질이 깨져 있거나 하는 등 열화가 보이는 재첩은 피합시다.

바지락 해감는 소금물로
바지락은 제대로 모래를 토하게 하지 않으면 냄새가 발생해 버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모래 빼기는 소금물에 담가 하는 방법과 담수에 담가 하는 방법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담근물에 담그면 삼투압의 관계로 바지락 성분이 녹아 버리기 때문에 추천할 것은 소금물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1리터당 10g정도의 소금을 넣은 소금물에 재첩을 넣고 시원하고 어두운 곳에 3시간 이상 방치합니다.담근 후에는 가볍게 문질러 씻으면 완료됩니다.

노로바이러스 주의
바지락이나 굴 등의 이매조개는 가열이 불충분한 상태에서 먹으면 노로 바이러스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노로 바이러스를 막는 방법은 가열하는 것입니다.열에 약한 균이므로 85도 이상의 물에 1분 이상 가열하여 먹도록 합니다.


바지락의 보관 방법


냉장 저장
바지락을 간편하게 저장하려면 냉장보관이 좋겠죠.냉장 보관을 할 경우, 모래를 제거한 후 저장 봉투에 넣습니다.건조하지 않도록 입을 꼭 다물고 밀폐시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재첩은 냉장일 경우 3일 정도밖에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더 오래 보존할 경우 냉동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냉동 저장
바지락은 얼려도 영양이 손상되지 않기 때문에 장기 보존하고 싶은 경우는 냉동 보존을 추천합니다.냉동 보관이라면 한달 가까이 보존할 수 있습니다.바지락을 냉동시키면 오르니틴의 양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기 때문에 영양의 관점에서도 이점이 있을 것입니다.

냉동 보관하는 경우도 냉장 보관과 마찬가지로 모래를 뺀 후 비닐팩이나 밀폐용기에 넣습니다.연구에서는 영하 4도의 환경이 가장 오르니틴의 양이 증가했기 때문에, 신문지 등에 싸서 완만하게 냉동시키는 방법이 적당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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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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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란


율무(adlay)는, 동남아시아나 인도를 원산지로 하는 벼과의 작물입니다.예전부터 식량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옥수수와 벼가 재배되기 시작하면서 재배량이 적어졌습니다. 예로부터 한국과 중국은 한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화장품에도 사용되는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겨울에 자판기에서 따뜻한 코코아나 율무차를 뽑아먹는게 국룰이니까요 


율무를 얼핏보면 조리퐁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율무의 열매는 바깥쪽이 딱딱한 껍질로 덮여 있습니다.껍데기 안쪽에는 얇은 껍질, 속껍질이라고 불리는 껍질이 있어, 중심의 과실을 보호하는 구조입니다.이 곧 약인이라 하여 한약의 원료가 됩니다.율무 껍질과 껍질을 벗기고 정미기에 뿌린 것이 바로 정백립입니다.정백립은 가공하여 식품으로 이용됩니다.율무차는 일반적으로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모든 알을 볶은 것입니다.

율무의 제철은 일반적으로 9월~10월 입니다.율무의 원산은 열대 지역이기 때문에 저온에 약하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수확이 9월보다 빠를 수도 있습니다.해외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율무의 효능이 주목받은 것으로 최근에는 국내의 생산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율무에 함유된 성분과 영양소
칼로리는 쌀 100g의 약 2배이며 단백질도 13.3g으로 쌀 2.5g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하나 눈여겨보고 싶은 점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입니다.칼륨을 비롯해 마그네슘, 인, 철, 아연, 망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율무는 껍질에도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정백립과 껍질이 있는 율무는 성분이 다릅니다.율무는 그 구조에서, 껍질과 얇은 껍질, 속껍질, 알맹이 열매를 정제한 것이 정백립입니다.일반적으로 껍질이 있는 율무는 차에 사용되지만, 분말 상태로 판매되는 율무 중에도 껍질이 있는 채로 분말로 하고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율무의 효과 및 효능


고단백질(운동러에게 좋다)
율무는 쌀이나 보리보다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정백미의 무려 6배나 되는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는 고단백질의 식품입니다.인간의 신체를 형성하는 근육과 혈액, 피부 등은 단백질로 되어 있습니다.또한 에너지원으로서도 단백질은 중요합니다.단백질을 많이 포함한 율무는, 근육 트레이닝등의 몸만들기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아연
율무는, 아연의 함유량이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아연은 미네랄의 일종으로 효소의 작용을 돕고 있는 성분입니다.면역기능을 보호하고 피부와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율무에 포함되는 아연은, 쌀에 비해 약 3배.콩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혈압에 작용하는 칼륨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도 율무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칼륨은 혈관을 넓혀서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또한 혈압을 올릴 때 작용하는 교감 신경의 활동을 억제하는 역할도 합니다.다른 곡류와 마찬가지로 율무에 포함된 미네랄 중 가장 많은 것이 칼륨입니다.율무의 칼륨 함유량은 쌀보다 훨씬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피부개선
율무의 경우 사마귀와 거친 피부 등에 대한 항염증 작용도 합니다.식품으로서가 아니라, 한약 등의 의약품이나 화장품, 보조 식품으로서 그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사마귀와 피부 손상에 효과가 있으면 특히 주목 받고 있는 성분이 역이닌입니다. 물론 율무가루로 팩을 만들어서 바르는것을 가장 강추 !


율무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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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는 삶기 전에 물에 담근다
알갱이 채로 있는 율무는, 조리하기 전에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먼저 쌀을 씻듯이 물로 여러 번 씻습니다.씻은 후 3시간 이상 물에 담급니다.시간이 있는 경우는, 하룻밤 담그면 율무 속에 제대로 물이 침투해, 보다 쫄깃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시판의 율무 중에는, 분말 상태의 타입도 판매되고 있습니다.분말 상태의 율무는, 손질할 필요가 없습니다.그대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율무 먹는 방법은 샐러드나 수프에 넣는 것을 추천한다
율무의 톡톡한 느낌을 살리려면, 샐러드와 수프에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샐러드에 토핑으로 곁들이면 카페처럼 멋진 샐러드로 완성됩니다.특히 이탈리안 드레싱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율무를 국물에 넣을 때는 삶은 율무뿐만 아니라 삶기 전의 율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율무 보관법

통밀 보존 방법
껍데기가 있는 율무는, 껍데기가 없는 것보다 상온 보존으로 영양이 손상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습도가 높으면 율무의 영양소 중 하나인 지질이 산화되어 맛을 해치기 때문에 습도가 낮은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합니다.

분말형 율무의 보존 방법
분말 상태의 율무는, 냉장 또는 냉동 보존을 추천합니다.일반적으로 냉동 보관 쪽이 오래 보존할 수 있습니다.분말 상태의 율무를 상온이나 냉장고에서 오래 보관하면 색상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삶은 율무 보관법
삶은 율무는 냉장고에 오래 넣으면 수분이 증발하여 딱딱해져 버립니다.따라서 삶은 율무를 저장할 때는 삶은 후 조열이 가시면 소분해서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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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타치오란


피스타치오(pistachio)는산뜻한 녹색을 띠고 있어 '녹색 보석'이라고도 불리며, 향기와 맛이 좋고 영양가가 높습니다.피스타치오의 원산지는고대 터키,페르시아 등 지중해 연안지방으로 알려져 자생 하던것을 식용으로 재배하게 된것 이 시초입니다. 그 후 유럽에서 1880년대에 미국으로 부터 전해져 전 세계에 친숙해졌습니다.

현재 피스타치오는 이란에서 전체의 약 50%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어 미국 캘리포니아 주, 터키, 시리아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피스타치오의 효과 및 효능



노화방지에 좋다.
피스타치오가 가진 β-칼로텐은 녹황색 채소에 많이 함유된 카로테노이드(천연색소)로 체내에 들어가면 일부는 지방조직에 축적되고 나머지는 비타민A로 변환되어 비타민A로 효과를 발휘합니다.β-칼로텐은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거나 암, 동맥경화 등 생활습관병을 예방해 줍니다.

또, 비타민 A로 작용해, 시기능의 개선·눈이나 피부의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면역 기능을 컨트롤 한다고 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영양소입니다.

불포화 지방산
피스타치오의 약 절반은 지방으로 되어 있으며, 그 지질의 대부분은 불포화 지방산입니다.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올레인산은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이 기능을 통해 혈액을 매끈매끈하게 하고 동맥 경화 등 생활 습관병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올레인산은 건조를 막아주어 주름,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변비예방
식이 섬유에는 수용성과 불용성의 2 종류가 있으며, 피스타치오에는 불용성 식이 섬유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불용성 식이섬유는 대변의 부피를 늘려 장을 자극하고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는 기능이 있습니다.그 결과 변비의 예방·해소로 이어집니다.

칼륨
칼륨은 인체에 필수적인 미네랄의 일종으로 다른 견과류에 비해 피스타치오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칼륨은 세포내액의 삼투압을 유지·조정하거나 나트륨(수분)을 유지·배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과도한 나트륨에 의한 고혈압에 대해 나트륨을 배출하고 혈압을 낮추거나 혈류를 개선하고 부종을 예방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2
비타민 B2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성장기나 임신중에 부족하면 성장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부터성장의 비타민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비타민 B2를 섭취함으로써, 피부·모발·손톱 등 전신의 발육을 촉진하거나 피부나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해 구내염이나 여드름 등 거친 피부를 예방하거나 하는 등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비타민 B2를 비롯한 비타민 B군이 부족하면 당질이나 지질이 에너지로 변환되지 않고 몸에 축적되어 버립니다.식사 제한이나 다이어트를 하고 있을 때는 비타민 B2를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효과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6
비타민 B6는 단백질의 대사를 촉진시켜 튼튼하고 건강한 피부와 점막, 모발, 치아, 손톱을 만드는 데 효과를 발휘합니다.또한 적혈구의 헤모글로빈 생성에도 크게 관여하고 있어 철이나 엽산과 함께 빈혈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게다가 세로토닌이나 도파민등의 신경 전달 물질의 합성에도 관여하고 있어 정신을 안정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PMS(월경전증후군)의 증상 개선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PMS에 시달리고 있는 여성은 적극적으로 섭취하고 싶은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스타치오 사용법


피스타치오 껍질 벗기는 법
한국에서 생피스타치오를 구매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겁니다..  단단한 껍질로 덮여 있습니다.껍질의 갈라진 틈이 작거나 너무 딱딱해서 손가락 힘만으로는 열리지 않는 경우에는 다른 피스타치오 껍질을 갈라진 곳에 꽂아 비틀어 놓으면 지렛대의 원리로 쉽게 열 수 있습니다.

피스타치오의 추천 조리법
피스타치오에 함유된 β-칼로텐은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다른 재료와 볶거나, 파스타 등의 재료로 사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피스타치오 먹을 때 주의할 점
피스타치오에 들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은 열에 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불포화지방산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고 싶다면 한국에서 시중으로 판매하는 구운 피스타치오 대신 생 피스타치오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피스타치오의 절반은 지방질로 되어 있어 과식하면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어 모공 막힘을 일으키고 여드름이 생기기 쉽습니다.또한 피스타치오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과식하면 설사를 할 우려가 있습니다.

피스타치오의 하루 섭취 기준은 10~30알입니다.

피스타치오 보존법

 


생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를 저장할 때 주의하고 싶은 것이 산화입니다.피스타치오에는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지방은 공기(산소)에 닿으면 빨리 상하게 됩니다.산화를 방지하기 위해 저장할 때 진공포장이나 지퍼백, 밀폐가 가능한 병에 담아요.생 피스타치오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상온에서 저장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냉장고에 저장하도록 하죠.날것의 피스타치오의 보존 기간은 약 3개월 정도입니다.

로스트된 피스타치오
로스팅 된 피스타치오 역시 산화를 막기 위해 가능한 한 공기에 닿지 않는 저장 용기에 넣습니다.피스타치오를 포함한 견과류는 빛에도 약하기 때문에 직사광선을 피하고 냉장고에 보관합니다.로스팅 된 견과류는 20도 이하의 저온에서 하면 산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구운 피스타치오의 보존기간은 약 6개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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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란

가장 많이 알려져있는것은 왼쪽의 자색 비트이다


비트(Beet)는, 주로 뿌리를 식용으로 하는 비름과 부단초속 식물로, 설탕의 원재료인 사탕무의 근연종입니다.테이블 비트·비트·비트 루트·레드 비트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비트 뿌리는 둥글고, 외형이 순무나 래디쉬와 비슷하지만, 순무는 유채과 채소이지 유채와 동료가 아닙니다. 

먹는 철분이라고도 불리는 비트에는, 미네랄이나 비타민, 식물 섬유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안티에이징·혈류 개선·생활 습관병의 예방 등, 다양한 건강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비트보다는 쌈채소로 비트 잎이 더유명하답니다

비트 제철은 6~7월과 11~12월경입니다.인스턴트 파우치와 통조림, 냉동 식품 등은 일 년 내내 나돌고 있습니다.비트에는 적자색 외에 노란색, 흰색, 핑크 등 다양한 색상의 품종이 있으며, 단면이 소용돌이 무늬가 되는 종류도 있습니다.또한 뿌리뿐만 아니라 비트 잎에도 식이섬유나 비타민 등의 영양이 풍부하고, 샐러드나 나물 등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비트 효과 및 효능



안티에이징 및 생활 습관병 예방에 효과적인 베타시아닌
비트성분인 베타레인에는 비타민C보다 강력하다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 노화를 늦추거나 암, 동맥경화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베타레인은 식물 4대 색소의 하나로, 비름과 등 일부 식물에만 포함되어 있습니다.빨간색 베타시아닌과 노란색 베타시아닌으로 나뉘는데, 특히 베타시아닌에 강한 항산화력이 있다는 것이 몇 가지 연구에서 증명되었습니다.

베타시아닌을 비롯한 항산화 물질은 활성 산소의 기능을 억제하고 제거하는 작용이 있습니다.활성산소는 소량이면 몸에 좋은 작용을 하지만 너무 증가하면 노화나 생활습관병의 원인이 됩니다.과잉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물질을 포함한 식품 섭취는 건강 유지를 위해 중요한 습관입니다.

혈액순환 개선효과가 있는 일산화질소(NO)
비트에는, 혈액순환에 작용하는 일산화 질소(NO)의 원료가 되는 질산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일산화질소는 혈관을 확장하여 혈류를 촉진하고 혈압을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비트에 들어 있는 질산염은 타액에 들어 있는 구내 세균에 의해 아질산염으로 변환되어 내장에서 일산화질소가 되어 혈액과 함께 몸 구석구석으로 운반됩니다.일산화질소를 발생시키는 질산염을 포함한 비트에는, 고혈압이나 동맥 경화의 예방뿐 아니라 혈액 순환 불량에 의한 어깨 결림이나 냉증의 개선 효과도 전망할 수 있습니다.

 



엽산으로 빈혈 예방 및 개선
비트에는 많이 들어 있는 엽산은 비타민 B군의 일종으로 혈액 중의 적혈구와 헤모글로빈의 형성에 관여하기 때문에 '피를 만드는 비타민'이라고도 합니다.철이나 비타민 B12 등과 함께 빈혈의 예방 및 개선에 빠뜨릴 수 없습니다.또한 엽산에는 DNA, RNA, 단백질의 생합성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으며 세포분열에도 관여하고 있습니다.태아의 건강한 발육에 필요한 성분으로 임신 전부터 임신 중에는 특히 의식하여 섭취하고 싶은 영양소입니다.

엽산이 풍부한 비트는 빈혈로 고민하시는 분이나 임신을 생각하고 있는 여성에게도 기쁜 야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과 부종 개선에 효과적인 칼륨
비트에는 미네랄류가 풍부하고 고혈압과 부종에 효과가 있는 칼륨이 특히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비트 함유된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 체내의 염분 농도를 조절합니다.칼륨의 섭취는, 염분의 과다섭취가 원인이 되는 고혈압이나 부종의 예방·개선에 효과적입니다.칼륨은 물에 녹기 쉽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고 싶을 때는 끓인 국물째로 섭취할 수 있는 수프 등의 요리를 추천합니다.

 


비트 사용법

 



비트은 생으로 먹는 경우를 제외하고, 사전 처리로서 익히고 나서 먹습니다.냄비에 삶기, 전자레인지에 가열하기, 오븐에 굽기 등의 방법이 있는데, 모든 경우 영양소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껍질째 처리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가열한 후 껍질을 벗김으로써 비타민류·미네랄류 등 물에 녹기 쉬운 영양소의 유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비트 부작용 및 주의할점

 

소변색이 바뀜
비트를 너무 많이 먹으면 소변이 붉어지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비츠 소변은 비츠에 포함된 붉은 색소 성분인 베타시아닌이 소변에 녹아 나와 일어나는 현상입니다.혈뇨 등의 질병이 아니라 몸에 해롭지는 않습니다만, 신경이 쓰이는 경우는 비트를 한 번에 대량으로 먹는 것은 삼가합시다.

옥살산 주의
비트에는 너무 많이 섭취하면 요로 결석증을 일으킬 수 있는 옥살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요산 수치가 높은 분이나 요로 결석증을 경험한 적이 있는 분은 비트를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비트(bute)에 포함된 옥수산은 수용성이므로 삶거나 물에 쬐는 등의 조리 방법으로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또한 옥살산은 칼슘과 함께 섭취하면 몸에 흡수되기 어려워지는 성질이 있습니다.

비트 보관법

 



냉장 저장
비트는 신문지 등에 싸서 껍질째 냉장고의 야채실에 보관해 주시기 바랍니다.기온이 낮은 계절이라면 상온 보존도 가능합니다.뿌리에서 잎으로 영양소가 유출되어 버리므로, 잎이 붙어 있는 것은 잎을 잘라낸 후 보관하십시오.뿌리는 1주일 정도, 잎은 1~2일 이내에 먹어치웁시다.

냉동 저장
비트를 냉동하는 경우는 일단 가열 처리하고 나서 얼리는 것이 더 좋습니다.껍질째 손질하고 껍질을 벗긴 후 냉동하면 3개월 정도는 오래 견딜 수 있습니다.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냉동하면 그대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해동할 때는 냉장고에 넣어 자연해동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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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Tea)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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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이란


바질은 자소와 우럭속의 허브입니다.영어로는 바질(Basil), 이탈리아어로는 바질리코(Basilico)라고 합니다 원산지는 열대아시아에서 인도에 걸쳐서 입니다.짙은 녹색을 띠는 계란 모양의 바질 잎은 달콤하고 상쾌한 향을 가지고 있으며 이탈리아 요리를 비롯한 모든 요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국내에서 생산되는 바질 제철은 7~9월 여름 시기입니다.

바질은 주로 잎, 줄기를 먹는 허브로 날것 그대로 파스타, 피자, 샐러드 등의 토핑으로 사용되며, 건조 분말 상태로 만든 드라이 바질이나 바질 페이스트나 제노베세 등의 소스로도 유통되고 있습니다

바질과 파슬리의 차이점
바질이 차조기과인데 비해 파슬리는 미나리과의 허브입니다.모두 요리의 향을 내는 데 사용되지만, 파슬리 쪽이 독특하지 않고 담백한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성분에도 차이가 있어, β칼로텐, 비타민C 등의 항산화물질과 비타민K, 칼륨 등의 영양소가 더 많이 함유된 것은 파슬리입니다.변비 개선 효과가있는 식이 섬유도 파슬리 쪽이 풍부하기 때문에 영양가를 중시하는 분에게는 파슬리가 적합할 것입니다.

그러나 파슬리의 칼로리는 바질의 약 2배 정도 됩니다.다이어트 중 등으로 섭취 칼로리를 줄이고 싶은 분께는 건강한 바질을 추천합니다.

 



바질의 주요 품종·종류

  • 스위트버질
    스위트 바질은 식용으로 널리 나도는 종류로 단순히 바질이라고 하면 스위트 바질을 가리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단맛의 신선한 향을 느낄 수 있는 허브로 이탈리아 요리와 프랑스 요리에 사용되고 있다.

  • 퍼플바질
    보라색 바질이라고 불리는 잎이 보라색인 바질도 존재합니다.보라색 색소 성분은 눈의 피로와 암 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안토시아닌입니다.'바이올렛 아로마티코'와 '다크 퍼플' 등의 품종이 있습니다.

  • 레몬바질
    레몬바질은 레몬처럼 상쾌한 감귤류의 향기가 나는 허브로, 고기나 생선 요리의 향을 내기에 좋습니다.시트러스 허브라고 불리기도 하며, 또한 태국 요리 등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 홀리 바질
    홀리바질은 태국 음식인 가파오밥에 사용되는 바질입니다.향과 같은 독특한 강한 향기가 특징으로 에스닉 요리에 잘 어울립니다.약효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인도의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에서는 불로불사의 약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질의 효과 및 효능

 


피부나 점막의 건강을 유지하는 β-칼로텐
생 바질 잎 100g당 6300 µg의 β-칼로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바질에 풍부한 β-카로텐은 녹황색 채소 등에 포함되어 있는 카로테노이드 색소의 일종입니다.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이 있어 β-칼로텐을 적절히 섭취하여 암 예방 및 안티에이징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β-칼로텐은 체내에 흡수되면 필요에 따라 비타민A로 변환되어 피부와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비타민A로서의 효과도 발휘합니다.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K
비타민 K는 혈액 응고와 뼈의 건강 유지에 관여하고 있는 지용성 비타민입니다.비타민 K가 부족하면 혈액이 굳는데 시간이 걸려 부상이나 출혈 시에 피가 멈추기 어려워집니다.또한 비타민 K는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도 해서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뼈에 존재하는 단백질을 활성화시켜 칼슘이 뼈에 침착하도록 도와줍니다.

바질의 비타민 K 함유량은 시금치의 약 1.5배로, 소량으로도 효율적으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재료입니다.또한 비타민 K는 생 바질뿐만 아니라 드라이 바질에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칼슘으로 골다공증 예방
바질은 비타민과 카로테노이드 외에도 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필수 미네랄류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바질에 풍부한 것은 칼슘.칼슘은 인체에 가장 많이 함유된 미네랄로 튼튼한 뼈와 치아를 형성하는 성분입니다.칼슘 부족은 골다공증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바질에는 칼슘의 흡수 및 침착을 돕는 비타민 K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두 성분의 상호작용으로 튼튼한 뼈의 유지에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인 칼륨
바질에는 고혈압과 동맥 경화 예방 효과가 있는 칼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칼륨은 필수 미네랄의 일종으로 여분의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하는 것을 돕는 작용이 있습니다.적절한 양의 칼륨을 섭취하는 것으로, 염분의 과다 섭취가 관련된 생활 습관병의 예방이 됩니다.혈압이 걱정된다면 염분이 많은 식사 토핑이나 조미료로 바질을 활용해 보세요.



바질 사용법


기름과 함께 먹어서 흡수 효율 향상
바질에 함유된 β-칼로텐·비타민 K·비타민 E는 지용성 영양소이므로, 기름과 동시에 섭취하면 체내에 흡수되기 쉬워집니다.생 바질 잎에는 올리브 오일이나 기름을 포함한 드레싱 등을 뿌려 먹으면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또한 바질에 잣, 마늘, 올리브 오일 등을 첨가하여 만드는 제노베제 소스(바질 페스토)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바질과 최고의 궁합은 토마토
바질과 토마토는 맛의 궁합이 아주 좋기 때문에 함께 조리하시면 각각의 맛을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왜 이탈리아에 바질과 토마토를 많이쓰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하..또한 토마토에 들어있는 리코핀도 기름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영양가 측면에서도 이치에 맞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바질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에 올리브 오일을 뿌려 만드는 카프레제는 조리도 간단해서 추천합니다.

바질 보관법

 


냉장 저장
생 바질은 냉장고에 야채실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젖은 페이퍼타올을 깔고 생바질을 넣고 그 위에 다시 젖은 페이퍼타올을 덮는것은 보다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냉동 저장
바질 잎은 냉동하면 1개월 정도 저장할 수 있게 됩니다.바질을 랩에 싸서 냉동 보관용 용기에 넣어 냉동실에 넣으세요.해동이 필요 없으며, 언 채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일에 절여서 저장
바질 잎은, 오일에 담그는 것으로도 장기 보존이 가능하게 됩니다.기름과 함께 바질에 포함된 영양소가 흡수되기 쉬워지므로 영양가를 중시하는 분들께도 추천하는 방법입니다.물로 잘 씻은 바질의 물기를 닦아내고 반나절 정도 말린 후 깨끗한 용기에 올리브 오일과 함께 담아 냉장 보관합니다.바질을 잘게 다진 후 오일에 절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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