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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이란

표고버섯은, 수많은 버섯류 중에서도 일본인에게 친숙하고, 인기있는 버섯입니다.느타리버섯목 느타리버섯과로 분류합니다.독특한 맛과 식감이 특징인 표고버섯이지만, 혈액을 바삭바삭하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에리타데닌과 비타민 D, 식이섬유 등을 듬뿍 포함한 영양이 풍부한 재료이기도 합니다.

한국,일본,중국 등에서 식용으로 재배가 활발하며 현재 먹고 있는 표고버섯은 대부분이 사람에 의해 재배된 것이지만, 야생 표고버섯도 존재합니다.야생 표고버섯은 참나무, 졸참나무 등 활엽수의 고목에서 발생합니다.

하우스 재배한 표고버섯은 연중 나돌고 있습니다.한편, 자연산이나 노지 재배의 표고버섯은, 주로 봄과 가을에 수확됩니다.자연산 표고버섯 제철은 4~5월과 9~11월입니다.표고버섯의 먹을 수 있는 부분은 전부입니다. 한국에서는 말린표고버섯을 갈아서 감칠맛을 내는 조미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표고버섯 재배 방법에 따른 분류
종균에 따라 수십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하는 표고버섯이지만 재배 방법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맛과 식감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각각의 특징을 확인해 보도록 합시다.

• 원목 재배
  원목재배란 참나무 등 원목에 구멍을 뚫어 종균을 치고 숲속 등 자연환경에 두고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방법입니다.야생에 가까운 환경에서 자란 원목 표고버섯은 씹는 맛이 좋으며 향이 강하고 맛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노력도 시간도 걸리는 재배 방법이지만, 맛이 좋다는 점에서 브랜드가 있습니다.
  
  
• 균상 재배
  원목이 아니라 톱밥 등을 굳힌 균상 블록을 사용하여 하우스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방법을 균상 재배라고 합니다.원목 재배와 비교하면 표고버섯이 발생할 때까지의 사이클이 짧고 수고스럽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쉽기 때문에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것은 대부분이 균상 재배 표고버섯입니다일반적으로 천연 표고 버섯과 원목 표고 버섯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맛도 마일드한 특징이 있습니다.

표고버섯의 효과 및 효능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표고버섯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이 인정되고 있는 재료입니다.표고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특유 성분인 에리타데닌이 콜레스테롤에 작용을 합니다.생쥐를 사용한 실험에서는 에리타데닌을 많이 포함한 표고버섯 분말을 주면 콜레스테롤이 저하된다는 것도 증명되었습니다.

또한 에리타데닌은 혈류를 원활하게 하는 작용도 있어 고혈압이나 동맥 경화 등 혈관 문제에 효과적입니다.에리타데닌은 모든 버섯류에 포함된 성분이지만, 특히 표고버섯에 많이 함유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변비를 예방하다
식이섬유는 변비 예방 등의 정장 작용에 더해 혈당 상승을 억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표고 버섯에는 불용성 식이 섬유와 수용성 식이 섬유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특히 표고버섯에 풍부한 것은 체내에서 물을 흡수하여 부풀어 장 선도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을 원활하게 해주는 불용성 식이섬유입니다.

뼈를 튼튼
비타민 D는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만약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도 있는 것입니다.표고버섯에는 많은 비타민 D가 함유되어 있습니다.건강한 뼈와 치아를 만드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재료로, 초조하고 기분이 안정되지 않을 때에도 추천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다
면역은 체내에 침입한 바이러스 등의 이물질과 싸워 몸을 지켜주는 시스템입니다.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표고버섯 등의 버섯류에 포함된 β-글루칸은 면역력을 높이고 균이나 바이러스에도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표고버섯에는 β 글루칸의 일종인 렌티난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렌티난은 1985년 항악성종양제(주사제)로 승인된 성분으로 의료현장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임산부에게 좋다.

표고버섯은 임신 중인 여성에게도 딱 맞는 재료입니다.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변비에 걸리기 더 쉬워지게 되는 것입니다.변비를 예방하는 식이섬유와 임신 중에 부족하기 쉬운 칼슘의 흡수를 보조하는 비타민 D를 표고버섯에서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그 뿐만 아니라 표고버섯에는 태아의 건강한 발육에 중요한 엽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표고버섯 조리법

표고버섯 씻는 법
생표고버섯, 말린 표고버섯 모두, 기본적으로는 물로 씻지 않아도 먹을 수 있습니다.균상재배, 원목재배 모두 흙에 직접 닿는 재배방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반드시 청결한 표고버섯을 구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으므로 톱밥 등의 쓰레기가 묻어 있어 신경이 쓰이는 경우에는 조리하기 전에 빨리 씻어 주십시오.

건조, 말린 표고버섯의 되돌리는 방법
건조, 말린 표고버섯은 물에 쉽게 불릴 수 있습니다.

표고버섯의 보존 방법

생표고버섯은 상온에서도 냉장에서도 저장 가능
생표고 버섯은, 상온에서도 냉장에서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바로 먹지 않으면 냉장고에 넣어 두세요.이 때 더 오랫동안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표고버섯을 하나하나 신문지나 휴지로 싸 두는 것이 좋습니다.

표고버섯 냉동 저장
표고버섯은 냉동해서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표고버섯은 냉동하면 향기와 감칠맛이 더해지는 재료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먼저 냉동하기 전에 3시간 정도 햇볕에 말려 여분의 수분을 날려 주십시오.다음은 표고버섯의 축을 잘라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자른 표고버섯은 밀폐할 수 있는 지퍼가 달린 비닐 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냉동합니다.냉동 보관 기한은 2개월을 기준으로 모두 사용합시다.

오트밀이란

오트밀(oatmeal)은 귀리를 탈곡하여 조리하기 쉽게 으깨어 건조시킨 것입니다.귀리는 영어 이름의 Oat에서 유래했으며 한국로는 귀리라고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다이어트 건강식으로 많이 이용되는것 같은데 맛은 보장못합니다..

귀리는 밀, 보리, 호밀 등과 같은 벼과의 곡물로, 귀리속으로 분류되는 한해살이풀입니다.발아현미 등과 같은 전립곡물로, 쌀 등의 정백한 곡류에 비해, 쌀겨·종피·배아 등에 포함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오트밀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겉껍질을 제거하기만 한 것, 밀보리와 같이 흡수성을 높인 것, 가공해서 시리얼로 먹을 수 있도록 한 것 등이 모두 정리해 오트밀이라고 합니다.

오트밀 종류
오트밀은 정제 단계에 따라 몇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오트그로츠
  귀리 글로츠(whole oat groats)는 귀리에서 왕겨만을 제거한 것이다.백미에 대한 현미 관계에 해당합니다.
  왕겨를 제거했을 뿐이므로 현미에 비교해도 매우 조리하기 어려운 오트밀입니다.또한 귀리를 조리하기 쉽도록 가공한 것이 오트밀이므로 귀리알은 오트밀의 일종이라고 부를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스틸컷오츠
  스틸컷오츠(steel cut oats)는 귀리를 먹기 좋게 하기 위해 알당 23개로 다진 것.컷 오츠, 아이리쉬 오츠, 핀헤드 등으로도 불립니다.왕겨 이외의 부위를 일절 정맥하지 않고, 귀리를 깬 것 뿐이므로 영양소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다만, 시리얼처럼 우유나 두유와 함께 그대로 먹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삶는 등의 가열 조리에 적합합니다.
  
  
• 스코티슈오츠
  스코티시 오츠(scottish oats)는, 스틸 컷 오츠를 보다 세세하게 분할한 것입니다.한국에서는 그다지 시판되고 있지 않습니다.
  
  
• 롤드오트
  롤드 오트(rolled oats)는, 귀리를 쪄서 부드럽게 하고, 롤러로 프레스하여 더욱 조리하기 쉽게 만든 오트밀입니다.보리를 압편 가공하는 압편 보리와 같은 가공이 되어 있습니다.한국에서 오트밀 같은 경우는 대개 롤도오트 또는 퀵오트, 인스턴트오트 중 하나를 가리킵니다.
  
  
• 퀵 롤드 오트
  퀵 오츠(quick rolled oats)는 롤도 오츠를 더욱 잘 익게 하기 위해 잘게 부순 것을 말합니다.조리가 용이한 점은 장점이지만 롤도오트에 비해 씹는 맛이 없기 때문에 식감을 살린 그래놀라로 만들고 싶다면 입자가 남아 있는 롤도오트가 더 적합합니다.
  
  
• 인스턴트 오트
  인스턴트 오트(instant rolled oats)는 롤도오트를 한번 가열한 후 다시 건조시킨 것을 말합니다.일단 가열함으로써 귀리 전분이 알파화되어 소화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환자, 어린이, 노인 등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에게 적합한 반면 롤드오트의 특징인 식감이 약해져 별로 즐겨드시는 오트밀이 아닙니다.
  
  
  
• 오트블랑(오토블랑)
  귀리(oats bran)는 귀리를 귀리 가루로 정맥했을 때 열매에 붙어 있는 외피(기울:bran)가 분말 상태가 된 것입니다.백미에 대한 쌀겨에 해당됩니다.식물 섬유나 미네랄 등, 외피에 포함되는 영양소를 충분히 가지는 한편, 일반 조리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빵 반죽 등에 섞어 영양을 첨가하거나 가공하여 보충제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오트밀의 효과 및 효능

식이섬유 : 장내 환경 개선
오트밀은 식이섬유가 현미의 3배 이상, 백미의 20배 가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가 균형 있게 포함되어 있어 장내 환경 개선에 안성맞춤입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으면 겔 상태가 되어 변을 부드럽게 하고 변비 예방 및 개선에 효과를 발휘합니다.불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지 않고 변의 부피를 늘려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함으로써 소화 흡수와 배변을 개선합니다.

철분 : 빈혈예방
오트밀에는 현미의 약 2배, 백미의 약 5배에 달하는 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철은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의 일부가 되어 온몸에 산소를 운반하는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부족하면 철 결핍성 빈혈로 인한 피로, 나른함, 두통, 졸음 등의 증상으로 연결됩니다.

또 산소를 옮길 뿐만 아니라, 산소를 이용한 에너지의 대사 사이클, 호흡·DNA의 합성과 수복·이물의 대사 등, 세포내에서의 에너지 대사에도 관련되고 있습니다.특히 산소는 뇌의 에너지가 되는 포도당을 대사하는데 필요하기 때문에 산소 공급이 부족하면 뇌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어려워져 현기증이나 두통, 졸음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칼슘: 뼈 건강 유지, 항스트레스
현미의 5배, 백미의 10배 가까이의 칼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칼슘은 뼈와 치아 형성과 크게 관련된 인체에 필수적인 미네랄 중 하나입니다.체중의 1~2%의 양(성인기준 약 1kg)이 체내에 존재하며 우리 몸에 가장 많이 들어 있는 미네랄이기도 합니다.충분한 칼슘 섭취는 골량 유지와 더불어 골다공증 및 이로 인한 골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B1: 피로 회복
오트밀에는, 압밀이나 백미의 2~3배의 비타민 B1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비타민 B1은 포도당을 에너지로 변환할 때 필요한 영양소이며, 피로 회복의 비타민이라고도 합니다.비타민 B군은 당질, 지질, 단백질의 대사를 지원하기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그런 비타민 B군 중에서도 특히 당질의 대사를 돕는 보충 효소로 작용하는 것이 비타민 B1입니다.

섭취한 당질이 에너지로 낭비없이 변환되기 위해서는 비타민 B1이 필수적이며, 당질이 충분히 에너지로 변환되어 피로회복을 돕고 소화불량 개선 등에도 연결됩니다.비타민 B1이 충분히 섭취되면 당질의 대사가 촉진되어 당질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는 신경과 뇌의 작용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GI: 다이어트에 도움
오트밀은 대표적인 저GI 식품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GI는 Glycemic Index의 약자로 GI 수치가 낮을수록 식후 혈당치가 잘 상승하지 않는 것을 나타냅니다.오트밀과 같은 저GI 식품은, 비만·메타볼릭 신드롬의 예방·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오트밀의 평균 GI지수는 55라고 한다.

오트밀 조리법

오트밀은 수분을 넣어 불려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며, 우유로 오트밀을 불려서 전자레인지 등으로 가열하여 먹습니다.우유나 요구르트를 뿌려 꿀로 맛을 내고 초콜릿,다른 견과류,블루베리, 바나나, 딸기 등 과일을 곁들이면 디저트 풍의 오트밀을 맛볼 수 있습니다.과일을 첨가하여, 오트밀만으로는 보충할 수 없는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오트밀 보관법
오트밀은 건조한 곡류이기 때문에 일반 식품에 비해 장기 저장이 잘 되는 식품입니다.그러나, 보존 장소를 잘못하면 곧 열화가 되어 버립니다.오트밀의 보관에 적합한 장소는, 고온다습이나 직사광선을 피하고 시원하고 어두운 곳입니다.백미와 같이, 용기에 벌레가 혼입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밀폐 용기로 단단히 봉하는 것도 잊지 말 것.

세일 등으로 대용량의 오트밀을 구입하여 몇 달 안에 다 먹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냉동 보관도 가능합니다캐니스터 등의 밀폐 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하면 장기간 열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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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

알로에(aloe)는 백합과 알로에속의 식물입니다.알로에는 아랍어로 '쓴다'는 뜻을 가진 것으로도 원산지는 아프리카와 아라비아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날카로운 가시가 있는 잎이 특징이며 오래전부터 생약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한국에서도 오래전 부터 약재로 쓰였던 역사가 있다고 합니다(정말?) 또한 연고 등의 피부약으도 이용되어 왔습니다.

식용으로 하는 것은 주로 가시를 제거한 잎살 부분입니다.껍질과 함께 먹을 수 있지만, 반투명 알로에 내용물 만을 사용하여 요구르트와 섞어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무미 무취이므로 샐러드 토핑으로도 최적입니다.

알로에 품종·종류

알로에는 약 300종류 정도의 품종이 있지만, 흔히 많이 사용되는 것은 크게 3개입니다.

• 키다치알로에
  목제비알로에는 가늘고 긴 잎이 특징입니다.식용으로 이용되며 추위에 강한 특성 때문에 관상용으로도 사랑받고 있다.주요 재배지역은 태평양 쪽의 따뜻한 지역입니다.줄기에서 잎이 자라는 모습이 수목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나무다치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 알로에베라
  일반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것은 알로에베라입니다.지면 근처에서 잎이 방사상으로 퍼지기 때문에 목제 알로에와는 모습이 다릅니다.주요 재배지는 미국과 멕시코이며, 해외 알로에는 이 품종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알로에 요구르트와 알로에 주스, 화장품 등에 사용되어 그 미용 효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 케이프 알로에
  마지막은 케이프 알로에입니다이름에서 연상되듯 재배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 지방.의약품으로서의 사용이 인정되고 있습니다.주로 연고약의 원료로 사용되는 알로에입니다.

알로에 효과 및 효능

장운동 활발
알로에를 먹을 때 느끼는 쓴맛의 정체는 알로인입니다.아로인의 경우 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현재도 설사약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성분입니다.변비 해소에는 기대할 수 있습니다만, 많이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합시다.

또한 설사 증상이 계속되면 약물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복용 중인 약이 있는 분은 먹는 양에 주의하십시오.

혈당저하
알로에에는 알보란이라는 다당체가 함유되어 있어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작용이 확인되고 있습니다.2009년 외국연구에서는,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알로에베라 주스를 섭취하게 하였는데, 섭취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공복시 혈당치나 총콜레스테롤치의 감소가 보였습니다. 다만, 혈당 강하제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가 알로에를 섭취하는 경우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부개선
알로에베라의 잎살에 알로에스테롤이라는 식물스테롤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연구에 의해 밝혀졌습니다.알로에스테롤은 피부 섬유아 세포에 접근하여 피부에 중요한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의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연구에서 알로에스테롤을 포함한 음료를 섭취한 그룹은 섭취 전에 비해 피부 수분량이 증가한 것으로 판명.미용에 대한 작용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알로에 사용법

알로에 씻는 법
알로에 중에서도 식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것은 알로에 베라입니다.다른 품종에 비해 잎고기 부분이 두껍기 때문에 다양한 조리법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세척방법은 겉을 살짝 물로 씻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가시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 투명한 과육부분을 먹습니다.1매인 채로는 취급하기 어렵기 때문에, 먼저 10 cm폭 정도로 토막내 두면 껍질을 벗기기 쉬워집니다.


알로에 먹을 때 주의할 점
한국에서는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라는 말도 있지만 알로에는 먹어도 맛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음료수 혹은 샐러드 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할경우에는 설명한 대로 알로에에 포함된 알로인은 옛날부터 설사약으로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장에 작용이 걱정되는 분은 껍질을 벗겨 먹도록 합니다.주로 알로인은 껍질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이므로 제거하고 사용하면 설사작용은 부드러워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로에 저장법
알로에 영양소를 손상시키지 않는 저장 방법을 해설해드리겠습니다.알로에는 자른 부분에서 점점 산화가 진행되므로 공기가 닿지 않도록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랩으로 밀폐한 후 봉투 등에 싸서 냉장하세요.

냉장 저장으로 3주~1개월 정도는 영양을 손상시키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산화하면 빨강이나 노랑으로 변색될 수 있지만 잘라내 버리면 다른 부분은 문제없이 사용 가능합니다.껍질을 벗겼을 경우에는 삶아서 냉장고에 보관하세요.보존기간은 1주일이 기준입니다.삶은 국물과 함께 병에 담으면 더 장기간 저장을 할 수 있어요.

매실이란

매실은 예로부터피로회복이나 살균효과가 있는 구연산이나, 칼슘이나 마그네슘을 시작으로 한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해, 옛부터 하루 한알만 섭취해도 의사가 필요 없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고 할 정도로, 건강 식재료로서 아시아권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한국에서도 매실은 건강적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예전에 매실하면 초록매실밖에 안떠오르는 기억도 있네요..
매실의 원산지는 여러 설이 있지만 유력한 것은 중국에서 시작됬다고 전해온다.제철은 여름이 시작되기 전의 장마 시기(5~6월)입니다.덜 익은 청매실은 매실주나 매실청으로, 완숙한 매실은 매실청 등으로 가공됩니다.

일본에서는 우매보시라고해서 매실을 가공해서 먹는데, 이게 호불호가 생각보다 강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만 삼각김밥 밥반찬등으로도 사용되고 있는데.. 지독한단짠단짠입니다.

매실의 효과 및 효능

구연산: 피로회복 및 식욕증진에 도움
매실에는 구연산이 풍부하고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습니다.신체 피로의 원인은 대부분 젖산입니다.젖산이 체내에 쌓이면 나른함이나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구연산은 젖산의 체외 배출을 촉진하고 젖산을 에너지원으로 바꾸는 기능으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구연산은 타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식욕을 증진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또한 위액이나 소화효소의 분비를 높이고 소화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더위나 감기 등으로 식욕이 떨어질 때 먹으면 좋습니다.

항산화 작용
매실에 포함되어 있는 '매실 리그난'은, 폴리페놀의 일종입니다.강한 항산화 작용이 있어 활성산소가 발생하여 암 등의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세포를 젊게 유지하여 노화를 예방하는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붓기를 예방
매실에 포함된 칼륨은, 세포의 삼투압을 조절하고 혈압을 내리는 것, 근육과 심근의 활동을 정상적으로 유지한다, 체내에 있는 과잉 수분(나트륨)을 배출해 부종을 예방하는 등, 여러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빈혈을 예방
철은 인체에 필수적인 미네랄 중 하나로, 온 몸에 산소를 퍼뜨려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이산화탄소를 회수하여 어깨 결림을 예방하며, 적혈구의 재료가 되어 빈혈을 예방하고, 신진 대사를 촉진하여 피부의 기미·주름을 예방하는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마키베리란

마키베리(maqui)는 남미 칠레 파타고니아 지방 원산인 호르토나무과의 상록수 '마키'의 열매입니다.지름 6mm 정도의 흑자색 빛깔의 윤기가 흐르는 열매로, 겉보기에는 블루베리나 아사이베리와 비슷합니다.영양이 풍부한 베리류 중에서도 폴리페놀과 비타민C 등 항산화물질 함유량이 최고 수준이라고 주목받는 슈퍼과일 중 하나입니다.

칠레의 원주민 마푸체족은 오래전부터 마키베리를 활용해왔습니다.자양 강장이나 건강 증진을 위해 주스로 먹었던 것 외에 지사제나 해열제로도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키베리가 완숙, 수확되는 제철 시기는 1~3월. 한국 에서 생과실이 유통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마키베리를 동결 건조하여 분말 상태로 한 파우더와 과즙 음료, 보충제가 인기입니다. 모든 베리류가 그렇듯 외관에서 큰 차이는 찾기 힘들다..

마키베리와 아사이의 차이점
같은 슈퍼과일 안에서 과일의 외형이 비슷하기 때문에, 마키베리와 비교되는 일도 많은 아사이.마키베리와 아사이의 주요 차이점은 원산지, 영양소, 맛입니다.

• 원산지 차이
  마키베리가 칠레 파타고니아에 자생하는 마키나무에서 나는 반면, 아사이 열매는 브라질 아마존 원산의 야자수입니다.
  
  
• 영양소의 차이
  아사이트 마키베리는,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폴리페놀·비타민등의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것 등, 영양소의 면에서도 비슷합니다. 마키베리의 안토시아닌 함유량은 아사이의 약 5배로 알려져 더욱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마키베리는 '넥스트 아사이'라고 불리며 차세대 슈퍼 과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맛의 차이
  아사이와 마키베리의 모양은 비슷하지만 맛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아사이는 덜 달고 코코아로 비유되는 경우도 많은 독특한 풍미이나, 마키베리는 적당한 단맛, 신맛이 있어, 보다 베리다운 맛입니다.

마키베리의 효능

안티에이징
마키베리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은 산화효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항산화 물질은 세포의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 산소를 억제하여 안티에이징에도 효과적입니다.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된 마키베리는, 슈퍼 과일 중 최고 레벨이라고도 불리는 높은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습니다.폴리페놀 함유량은 아사이나 아세롤라보다 많습니다.

또한 폴리페놀과 마찬가지로 항산화 작용이 있는 비타민 C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높은 항산화 작용이 있는 마키베리를 일상적으로 섭취함으로써 노화로 인한 다양한 신체 불편 및 기미, 주름 등 피부 트러블 진행을 지연시키는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 눈의 피로에 효과적
폴리페놀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은 눈을 건강하게 잘 작용합니다.마키베리는 안토시아닌류 중에서도 특히 항산화작용이 강한 '델피니딘'이라는 성분이 다른 베리류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안구건조증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것이 눈물샘세포의 활성산소가 증가하여 눈물의 양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빈혈 예방
철분이 부족하고 적혈구가 감소하면 빈혈이 일어나 두통, 집중력 저하,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마키 베리의 철 함유량은 블루 베리에 비해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철이 풍부한 마키베리는 빈혈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과일입니다.또한 철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마키베리 사용법

마키베리의 추천 사용법
주로 유통되는 분말형태의 마키베리는 다양한 음식이나 음료와 곁들일 수 있고 평소 식사에 활용하기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마키베리 파우더의 맛은 적당한 신맛과 단맛이 있어 일본인도 받아들이기 쉽다고 평판이 나 있습니다.

마키베리 파우더를 사용한 스테디셀러 레시피는 스무디.바나나와 딸기 등과 함께 스무디로 함으로써 마키베리의 영양소뿐만 아니라 생과일인 식이섬유와 비타민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습니다.마키베리는 유제품과의 궁합도 좋고, 마시는 요구르트나 우유 등에 파우더를 섞어도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마키베리 조리 시의 주의점
마키베리에 열을 가하게 되면 영양소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마키베리가 가진 영양소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요구르트나 아이스등의 차가운 식음료와 섞는 것을 추천합니다.어떻게 해서든 따뜻한 재료와 함께 하고 싶을 때는 조열을 가한 후 마키베리를 첨가하도록 합시다.


간편하게 섭취하고 싶을 때
파우더 외에도 마키 베리 보충제 또한 현재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요리를 잘 못하거나 바빠서 시간이 없는 분에게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보조 식품을 추천합니다.아사이 등 다른 베리 추출물을 함께 함유한 보충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더 효율적으로 영양을 섭취하고 싶으신 분은 마키베리 보충제도 확인해 보십시오.

마키베리의 보관법
마키베리 파우더는 과실을 동결 건조하여 분말 상태로 만든 것입니다.습기에 특히 주의하고, 고온다습한 장소를 피해 보관하세요.개봉 후에는 유통 기한에 관계없이 빨리 먹을 수 있습니다.

음료 타입의 상품이나 보충제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성분의 변질을 피하기 위해, 직사광선이 닿는 곳 등, 고온이 되는 장소에 두지 않도록 합니다.